나하운 항구는 코펜하겐의 나하운 운하에 위치한 새로운 항구 라는 의미로
1673년에 개항되었다 운하의 남쪽에 운하를 따라 나열되어있는 18세기풍의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눈에 띄며 과거의 항구로써의 기능보다는 현재 레스토랑과
카페 부티크 등 상점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쇼핑과 휴식처로 변모되었다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집이 가난하여 이사를 여러번 하였는데
바로 이 곳 나하운 항구에서 살면서 직접 글을 쓴 곳이기도 하다
안데르센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아름다운 경관과 관광객들의 발 길이 끊이지
곳으로 유명합니다
페리를 이용하여 운하를 유유히 유람하며 코펜하겐 시내의 고성 건축물들을
볼수 있는곳이다 운하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보며 여유를 느낄수 있는곳
검은색 건물은 오페라 하우스
안데르센이 살았던 집
안데르센이 살았던 집 앞에서 한컷 ㅡ
안데르센의 명작 인어공주 동상
안데르센의 명작 인어공주의 주인공인 인어공주 동상은
1913년 네델란드 칼스버그 맥주 회장의 의뢰로 조각가 에드바르트 에릭슨이
제작하였다 모델을 하기로한 모델이 하지 않겠다고 해서 회장 부인이 모델이
되었다는 나이 27세 전체길이 80cm에 불과한 작은 동상이지만 코펜하겐의
랜드마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