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노르웨이 오슬로

능주 2015. 6. 30. 19:26

 







 

 







 







 







 







 

 

오슬로 시청사는 매년 12월 10일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있다

다른 부분 노벨상은 모두 노벨의 모국인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선정하고 수상하지만

유독 노벨 평화상만은 오슬로 의회가 선정하고 수상하는데 이는 노벨의 유언 때문..

 

 

 

 







 







 







 







 







 







 







 







 







 







 







 







 







 

 







 







 







 







 







 

매년 12월 1층 중앙 홀에서 수상식이 거행되고 있으며 2층의 갤러리에서 여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대표작으로 뭉크 ㅡㅡ 만남이 있다

 

뭉크의 대표작 절규 ㅡ

볼수 있었던건 큰 즐거움이었다

가방도 보관함에 맞기고 입장해야했다

작품들의 보존을 위해 카메라 셔터. 촬영금지 경비 감시도

있었지만 더러는 몰카로 찍는 사람들도 있었다

폰으로 우리도 찍기시작 제제를 당하기도 했다

입구에 있는 두작품은 개방 ㅡ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찍었다

 

뭉크는 유년기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늘 정신질환에 시달렸던

치료를 받은 후 심신을 회복하는 동안 다수의 밝은 작품을 제작

가정사도 불후하였던 뭉크

불안속에서 자신의 고통스러운 운명을 극복하고 작품으로 승화시킨

에드바드 뭉크 그는 삶과 죽음 앞에서 절규했지만 인간 내면을 명철하게

들여다 본 끝에 고통을 극복하고 그 안에서 또 다른 희망을 추구한

시대의 모더니스트이자 진정한 예술가였다

예술을 향한 그의 집념과 열정도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불안한 영혼에 깊은 울림을 전하며 예술이 전하는 진정성을 되돌아 보게한다

 

 

 

 

조국  노르웨이 1000 크로나 화페에 그려 넣어져 있는 뭉크

그의 작품들을 감명 깊게 감상했다

그리고 다시 볼수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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