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해솔길

해솔길 2코스

능주 2019. 9. 24. 12:09



언젠가부터 대부도 해솔길이 호기심으로 다가와서 걷고 싶어졌다

어젠 태풍 영향으로 비도 내렸고 오늘은 날씨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

걷고 싶어진다 알라하고 통화 후  서둘러서 집을 나선다


전철을 타고 안산역에서 내려 9시 38분에 123번 버스를 타고 40여분 소요

구봉도 입구에서 내려서 바로 2코스가 시작 된다  알라는 훨씬 먼저 도착 했다

봄엔 유채꽃으로 가득  즐거움을 얻었는데 지금은 코스모스가 반겨준다


하늘엔 구름도 예쁘고 날씨도 시원하고 출발 부터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10 시 40 분 시작 
























여기서 부터 시작점이다 바닷가로 내려가서 걷는다

지금 물이 밀물인지 썰물인지 분별을 못하고 ...

어떤분이 썰물때라고 알려줬다

그러고 보니 물은 순간적으로 저멀리 밀려 나가고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자갈해변길 바닷바람도 시원하고 풍광도 좋고

   걸어야만 볼수 있는 해변의 멋스러움 





























               5년전 이곳 시골집 같은곳에서 굴 떡국을 맛있게 먹었었는데

              기억이 났다 걷기 카페에서 왔었지 지금도 영업을 하는것 같다

































































                    중간에 이길로 접어들어 가야 했었는데 ...

                    우린 해변길에 취했었나 보지를 못하고 마냥 걷기만 열중

                    이사진은 빌려온 이미지 다음엔 정신 차려서 이정표를 잘보구

                     걸어야 해 



          도로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시원한 그늘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비행기도 많이도 봤다

                     이비행기는 아주 낮게 비행해서 바로 머리 위에 있는것 같았다

                    디카로 담기엔 역부족 ...

                     갯벌엔 구멍 송송 그곳엔 게들에 집이다 조용하면 게들이 나와서

                    활동을 활발히 하고 가까이 다가가거나 소리를 내면 재빨리 구멍으로

                    들어가버린다 조금 큰게한테 돌멩이도 던져보구 장난도 해본다

















                 오늘 사진은 다 역광이라서 별루야 ~

                 해를 바라보며 가기 때문에 햇볕도 따가울 정도로 뜨겁고 ~


































               함초도 단풍으로 물들어 간다  예쁘다 ~


















                    2코스는 선재대교 를 바라 보면서 가는 코스 같다




























































               바닷길이 있었네 요기도 언젠가 한번 걸어서 작은 섬으로

               연결된 곳 가봐야지






















             낚시터를 지나야 2코스 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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