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강화 고구저수지 연꽃

능주 2021. 8. 30. 19:02

교동도 고구저수지, 난정 해바라기 저수지와 인접에 있다

연꽃은 이제 늧은감이 있었지만 별기대감 없이 들러본다

연꽃은 거의 다 비슷비슷함이 있기에 ,,,

 

그런데 이곳 연꽃은 특별함을 준다

연잎도 크고 연꽃도 더 크다 색감도 더 예쁘다

감동이다 , 절정의 시기를 지났지만 하나씩 피어있는

꽃에서 매혹적인 느낌을 받는다

 

 

 

절정일때 왔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지금도 이토록 아름다운데 , 

고운 모습에 해피한 마음 ~

 

 

 

 

 

수풀 사이에 하나 둘 피워있는 아이들 눈맞춤을 하며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아름다움을 눈으로만 감상 하라는

것 같다  

 

 

 

고운 모습의 절정을 지나 할머니가 되어서

꽃 잎은 탄력이 없어지고 축늘어진 모습이라도

아직은 봐줄만 하다 ,,,

 

 

 

 

 

 

 

 

 

데크길로 걸어가면서 더 가까이 볼수있다

올 한해 연꽃은 고구 저수지에서 만땅 

연꽃의 꽃말은  떠나가는 사랑, 군자, 순결함, 다산, 청정,신성이다

백색 꽃은 순결함을 연상 시키고

연꽃의 연밥, 씨방을 보고 다산이라는 꽃말이 생겼고

꽃잎이  3 ~4일 만에 하나둘씩 떨어지는 꽃잎을 보고 떠나가는 사랑이라,,,,

 

 

 

 

 

 

 

 

 

더 특별했던 연꽃 ~  그많던 꽃중에서도

이삭 줍기했던  아름다움 ,

 

 

 

 

 

 

 

전망대는 시원한 바람이 더위을 식혀주고

뷰 ~~~ 또한 최고다

저수지 규모도 크고 낚시터와 겸하고 있다

 

 

 

 

 

 

 

 

 

 

 

 

 

 

 

 

 

 

 

큰 연잎 싱싱함이 초록초록 하다

계속 피고지고 오랫동안 볼수 있을것 같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안녕 !!!  고구 연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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