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고구저수지, 난정 해바라기 저수지와 인접에 있다
연꽃은 이제 늧은감이 있었지만 별기대감 없이 들러본다
연꽃은 거의 다 비슷비슷함이 있기에 ,,,
그런데 이곳 연꽃은 특별함을 준다
연잎도 크고 연꽃도 더 크다 색감도 더 예쁘다
감동이다 , 절정의 시기를 지났지만 하나씩 피어있는
꽃에서 매혹적인 느낌을 받는다
절정일때 왔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지금도 이토록 아름다운데 ,
고운 모습에 해피한 마음 ~
수풀 사이에 하나 둘 피워있는 아이들 눈맞춤을 하며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아름다움을 눈으로만 감상 하라는
것 같다
고운 모습의 절정을 지나 할머니가 되어서
꽃 잎은 탄력이 없어지고 축늘어진 모습이라도
아직은 봐줄만 하다 ,,,
데크길로 걸어가면서 더 가까이 볼수있다
올 한해 연꽃은 고구 저수지에서 만땅
연꽃의 꽃말은 떠나가는 사랑, 군자, 순결함, 다산, 청정,신성이다
백색 꽃은 순결함을 연상 시키고
연꽃의 연밥, 씨방을 보고 다산이라는 꽃말이 생겼고
꽃잎이 3 ~4일 만에 하나둘씩 떨어지는 꽃잎을 보고 떠나가는 사랑이라,,,,
더 특별했던 연꽃 ~ 그많던 꽃중에서도
이삭 줍기했던 아름다움 ,
전망대는 시원한 바람이 더위을 식혀주고
뷰 ~~~ 또한 최고다
저수지 규모도 크고 낚시터와 겸하고 있다
큰 연잎 싱싱함이 초록초록 하다
계속 피고지고 오랫동안 볼수 있을것 같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안녕 !!! 고구 연꽃님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복음매 왕 홍매화 (0) | 2022.03.08 |
---|---|
아산 외암 민속마을 (0) | 2021.10.24 |
강화 난정 저수지 해바라기 (0) | 2021.08.30 |
갈대습지 (0) | 2021.08.27 |
수원 노송지대 (0) | 202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