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길에 보았던 자연은 만산홍엽이었다
지금이 아름다움의 절정이었다
꽃보다 더 화려함으로 온 산야는 이렇게 물들여
가고 있었다
베론성지도 단풍 절정 ,,,
이런 아름다운 풍광들을 볼수 있음에
먼저 감사함으로 마음이 충만하여진다
성지여행도 가끔하지만 가을엔 처음인듯
천국에 온 듯한 편안한 마음과 성지이기에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한다
아쉬운 마음에 단풍놀이도 하여본다
그런데 자세가 부자연스럽다 ㅎ
혼자라서 그런가 ?
여기 ~ 뷰 가 마음에 든다
의자에 앉아도 좋은 그림이 될것 같다
이분들을 모델로 담아본다
곱고 투명한 빛으로 보는이들에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어주는 , 절정의 환희를 느끼면서
오늘의 여행지 탁월한 선택이었다
갈색톤의 아름다움
자연의 아름다운 색감에 반하다 ^^
편안하고 기쁨이 넘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 보내고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
다음 여행지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