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잊혀진 계절

능주 2012. 10. 5. 13:13


   

      잊혀진 계절 / 이용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 우 우 우 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 우 우 우 우~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티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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