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도는 무사히 지나가고 ,,, 고요한 아침을 맞이한다 맑고 투명한 파아란 하늘과 구름 두둥실 떠있는 풍광들은 정처없이 어디론가 구름처럼 흘러 가고 싶어진다 시원한 바람도 , 기분도 상쾌함을 느끼면서 소래포구로 향한다 함초가 가을을 느끼게 하여준다 고운색으로 물들어가고 , 아 !!! 가을이구나 덮다고 여름을 빨리 보내주고자 하루하루 재촉하며 살았는데 , 어느덧 가을이 와 있었네 모든 식물들도 힘든 여름을 보내고 가을 채색을 하고 있다 가을의 아름다움이여 ^^ 염전의 구름 반영도 아름답다 폰사진이라서 아쉽지만 그런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