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를 찾아서

예배을 마치고 이슬비가 내리는데 걷고 싶은 생각이 든다 교회에서 부터 갈대 습지 상류까지 쾌 긴 코스지만 비가 좋아서 걷기로 작정.... 이곳은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룬다 이제 지치고 힘이든다 허기도 지고 다행히 이슬비만 내려서 아름다운 경관를 감상하며 오후시간을 보냈다.

출처 : 친한친구들의이야기 글쓴이 : 학주 원글보기 메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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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공연 악기음악이 좋았었다 우리 팀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도 쳐보고 사진 찍을수 있는 기회가 왔을때 머뭇거리지 않고 용기를 내서 ~~ 하늘에 떠있는 바다 디지털갤러리 초대형 스크린 속에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연안을 생생하게 느끼는곳 .너무도 아름다워서 감동을 많이 하였던 곳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하늘에 떠있는 포토샆으로 바로 연결 시켜주었다 중앙에 우리 5명에 모습이 움직이는 물고기가 되어서 떠다니고 있었다 . 참으로 신기했었다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해상분수에서 물과 불.빛과 레이저 .... 거대한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바다모험 이야기 .. 빅오쇼 환상적이었다

27년지기 친구들 우린 이제 너무도 편한 친구들이다 ....젊은 30대에 만나서 이제 이렇게 세월과 함께 우린 노년기에 접어 들었다 .... 이렇게 늙어가는 모습들 ..... 체형도 변하고 할머니가 되어지고 .. 빙수도 이제 싫어지는 나이 서로 더 먹으라고 퍼주며 차가운게 싫어지는 나이.... 서로 함께해온 세월이 얼마인가 ......젊은날에 혈기들은 사라지고 이제는 모두들 편안해진 마음과 육체.

오랫만에 청계천을 가다 .....봄날에 청계천에 모습은 아름다웠다 여유롭게 거닐며 만끽 하였다 한가로운 물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요소요소 마다 재미있게 사진 찍으며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