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120

소야도

굴업도를 가기위해 4인방 뭉쳤지만 .. 8시 40분 배를 타고 덕적도에 도착 11시 20분 굴업도 가는 배가 들어오는것 보구서 티캣팅을 하는데 장마로 인해 내일 모레 배가 뜨지 않는다고 잘 생각해서 굴업도에 들어가라한다 너무 황당해서 ^^ 집을 나서려면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많고 잠 못자고 새벽을 깨우며 나섰는데 3시 배로 나가야한다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 이곳에 머무는 시간은 3시간 남짓인데 난감하다 섬 마을 버스가 마침 보이길래 버스를 타고 섬여행이라도 하며 시간을 보내야겠다 젊은 기사님께서 우리들에 이야기를 듣고 소야도에 내려서 구경하고 시간 보내다가 2시에 버스가 출발해서 덕적도 한바퀴 돌아서 선착장에 도착 한다며 자상하게 설명해준다 바닷물도 적당히 빠져서 멀리까지 와서 사진놀이에 즐거운 시간을..

섬 여행 2020.06.24

자월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8시 배로 출발 주말엔 8시 12시 30분 2회 평일엔 8시 40분 1회 1시간 소요 자월도에 도착 민박집에서 벌써 기다리고 있었다 트럭을 타고 십여분... 섬^ 마을에 매료 된다 한적한 시골길과 섬풍광들은 어릴적 추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농장물도 들꽃도 반가움이다 민박집에서도 보이는곳 이곳은 목섬 그리고 구름다리 아무도 없는 해변가에서 낭만을 담아본다 해변에 주인공이 되어본다 쓸쓸함이 감돈다 이작은 배들은 어떤 용도의 어선일까 ^^ 구름다리도 거닐어 보고 낚싯대가 보인다 다리 아래는 낚싯꾼들이 고기잡이에 열중이다 .. 목섬까지 가본다 고요함이 흐르고 바다가 내어주는 넓은 마음으로 마음을 채우고 다시 돌아가기 예전엔 이런 풍광들을 보면 이해불가 였다 ... 더운 태양아래서 홀로 하는 ㅡ..

섬 여행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