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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우리는 - 임태경,웅산,카이

우리는 / 임태경,웅산,카이,인천시립 오케스트라,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출처 : 54년 말띠글쓴이 : 티슈 원글보기메모 :

음악 이야기 2012.03.16

이슬람 사원

이슬람 종교..... 그종교을 믿고 있는 신께 하루에도 몇 번씩 정해진 시간에 종교의식을 치루는 남자들만의 종교 같아 보이는 .절대복종과 권위의식이 느껴지는 그리고 언제나 신과 함께 생활하는 그 문화권에 대한 경외심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사원을 꼭 한번 찾아 가보고 싶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사원내부는 담아 올수가 없었다 경건한 분위기. 여자들은 바지입고 들어 갈수가 없다 대신 치마를 비치해 두어서 치마로 갈아 입고 성전 내부를 들어 갈수 있었다 여자들은 따로 분리된 곳에서 예배의식을 치룬다. 내부는 치장도 없고 검소했으며 진지하며 경건하게 남자들 만의 리더자와 공부하고 토론하는 모습만 보고 왔다 .... 치마입는 장소 허리에 고무줄이 있어서 입기에 간편했다

나의 이야기 2012.03.16

엄마 를 부탁해

미국에서도 화제를 일으켯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세상 모든 자식들의 원죄에 대한 이야기 엄마에게 기대며 동시에 밀어낸 우리 자신의 이야기 아직 늦지 않은 이들에겐큰 깨달음이 되고 이미 늦어버린 이들에겐 슬픈 위로가 되는아픈 이야기다. 한가족의 고해성사이다 엄마는 치매에 걸렸다 생일상 받으려 상경 아버지와 함께 서울역 구내에서 남편의 손을 놓친뒤 길을 잃고 사라져 버린 칠순의 늙은 엄마텅 빈 고향집으로 내려가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 무력한 아버지....전단지를 들고 서울 거리를 헤메고 다니는 자식들....가족들은 엄마를 잃어버리기 이전에 이미 엄마를 거의 잊고 살았다그리고 그들은 엄마의 실종 계기로 잃다와 잊다 가 같은 말이었음을뼈아프게 깨닫는다평생을 가족에 대한 헌신과 배려의 고단한 노동으로 채워온 엄마를한..

엄마의 맛 2012.03.15

옛 그림

아주 오래전 우연히 읽은 책 우리 옛 그림에 대한 작가에 가난하고도 슬픈 일대기을 가슴 아프게 보았다.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궁중화가로 그리고 나이들어서는 고향에 내려와 제자들을 양성하고 생을 마감하는 내용인데 어릴적에 너무도 가난했고 가정사도 불우했던 .그림 그리기에 탁월한 재주가 있었기에 어려운 고비을 넘기고 휼륭한 사람들을 만나서 화가로서 대성 했다.난 그 분을 통해서 그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의 그림은 좀처럼 메스컴을 타지 않았다 다른 화가 들은 신문에서 스크랩도 하곤 했는데 그런데 인사동 학고재에서 옛그림에 대가들의 작품을 볼수가 있었다 학고재에서 힘들게 진품 전시회을 열었다 추사의 세한도 신윤복 미인도 김홍도 풍속화 윤두서 나의 관심사인 허련 남도의문인화의 대가 그가 그린 추사김정희 와..

좋은글 2012.03.14

바르비 종파 와 인상파

내 생에 꼭 들어야할 클래식2 에 명화그림이 있다 음악도 좋지만 그림에 관심과 보는 즐거움을 느끼기에...루부르 박물관 국내 전시회때 마다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으로 가서 명화들을 봤다 처음으로 본것은 밀레 전이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만종과 이삭줍기 대표적인 몇점만 알고 있었지만실제로 큰 화폭에 담겨있는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그 색체감과 색채의 아름다움을작품 한점 한점에서 감동을 받았다.오래전 기억이지만 지금도 생생하다그 감동을 계기로 램브란트.샤갈. 피카소. 클립스.모네.고흐,로댕.나폴레옹전.그리고다 기억 할수 없지만 ...성화전도 오늘은 클래식 2에 실려있는 명화을 공부 하여 본다줄리앙 뒤프레이다 . 바르비종파의 (전원적인) 뒤을 이어 밀레의 영향아래 그 누구 보다도뛰어나게 농민..

유럽여행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