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환 왕지봉 배꽃

능주 2023. 4. 11. 20:24

배꽃 , 순백의 꽃잎, 꽃수술이 아름답다

렌즈로 확대하여 보니 

수술은 꽃을 구성하는 꽃밥과 수술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꽃가루를 실제로 만드는 장소는 꽃밥이다

 

천안 12경중 9경인 왕지동 배꽃마을

하얀색으로 풍광이 아름답다

 

 

 

 

약간 위치가 높아서 조망할수 있다

 

 

순백의 배꽃, 장관이다

아름다워서 감동하지만 사진으론 표현할수 

없어 아쉬움,

 

 

 

 

 

지나치며 전체를 조망하다가 가까이

밭으로 들어가보니

 

나무의 수령들이 오래되어서 고목같지만

나무에서 느껴지는 매혹적인 미 ,아울러 오랜세월

잘 견뎌내온 무게감에 숙연해진다

몇년이나 되었을까?

 

모진 풍파에 잘려진 나무가지들

아직도 건재하여 고목나무에 꽃을 피우고 있다

생산성은 떨어지겠지만 기념비적인 존재같다

 

 

나무가지들은 옆으로 줄을 따라서 연결되어있다

관리를 잘해야 좋은 과실을 맺듯이

완벽함이 느껴진다

 

 

 

 

 

 

 

 

왕지동 배꽃길은 3km 코스로 배꽃 사잇길을 트레킹

이화정 ~ 신안농원 ~물강냉이골 ~ 양지1길 ~ 이화정으로

꽃길 따라서 걷는 맛을 걸어야만 느낄수 있다

내년에 한번 도전 해봐야겠다

 

 

 

 

 

 

배화접 작업이 한창이다

 

동민 목장 카페 

배 농장안에 있는 카페이다

취향껏 자리을 잡고 배꽃 뷰을 볼수 있다

실내건물 안이 아닌 자연속에서 차를 마실수 있는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장독대에서 차 마시기 

이런 뷰을 보면서 여유로움과 함께

 

 

 

 

루프탑에서 조망

 

 

이날 배꽃사진 찍고나니 시장기가 돌았는데

빵은 없고 조각케익 한조각으로 

 

별관 ,  별관이 더 좋았다

분위기도, 창가에 햇살이 비취는 아늑한 공간

감성적인 아날로그 분위기

 

 

 

 

 

 

 

 

 

 

배꽃으로 감성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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