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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27년지기 친구들 우린 이제 너무도 편한 친구들이다 ....젊은 30대에 만나서 이제 이렇게 세월과 함께 우린 노년기에 접어 들었다 .... 이렇게 늙어가는 모습들 ..... 체형도 변하고 할머니가 되어지고 .. 빙수도 이제 싫어지는 나이 서로 더 먹으라고 퍼주며 차가운게 싫어지는 나이.... 서로 함께해온 세월이 얼마인가 ......젊은날에 혈기들은 사라지고 이제는 모두들 편안해진 마음과 육체.

사진 동아리 2012.06.05

[스크랩] 뉴에이지 음악 /Secrets - Giovanni Marradi 외

아름다운 연주 음악 1. Secrets - Giovanni Marradi 2. Gypsy Love - Francis Goya 3. With You - Giovanni Marradi 4.Like A Wild Flower - 남택상 5.Flowers Of The Sea - Era 6. Summer Kisses Winter Tears - Richard Clayderman 7. Waves Of Emotion - Omar 8. Wayward Nile - Chantays 9. Tears In The Rain - Amir 10. Jeux Des Scenes - Pierre Porte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티슈 원글보기 메모 :

음악 이야기 2012.06.05

오늘

똑 같은 일상이란 없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강물도 사실은 항상 새로운 강물이다 지금 내 귓가를 스쳐가는 바람은 내 생에의 처음이자 마지막 바람이다 그것은 늘 새로운 것이다 내가 지금 숨을 쉬고 있는 이 순간은 세상에서 내가 처음 만나는 순간들이다 기다림을 배워라 성급한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때 인내를 지닌 위대한 심성이 드러난다 사람은 먼저 자기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타인을 다스리게 될것이다 길고 긴 기다린 끝에 계절은 완성을 가져오고 감춰진 것을 무르익게 한다 신은 우리를 채칙으로 길들이지 않고 시간으로 길들인다 시간과 나는 또 다른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나와 겨루고 있다 ㅡ 발타자르 그라시아의 세상을 보는 지혜 중에서 ㅡ

좋은글 201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