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수리산을 갔었다 가을이 깊어갈즈음 경애와 둘이서 둘레길 트레킹을 하면서 편안한 코스를 걸으니 몸도 마음도 힐링 도심을 벗어나면 이렇게 여유롭고 한가로운 전원들이 좋다 수리산 두꺼비에서 점심식사도 맛있게 하고 가볍게 주변을 산책하던중에 카페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시골동네중 벽화가 예뻤던 집으로 기억나는데 벽화 사진도 담아서 보관하고 있지만 본체는 살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카페가 언제 생겼는지? 둘이서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였다 와 ~ 멋있다 오늘은 구경만 하고 다음에 차 마시러 오자 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오늘 이곳에 왔다 내부는 이 등 이 포인트다 시선을 끈다 ,,, 시골집 정서가 고스란이 마음에까지 , 편안해진다 흙담도 보이고, 꾸민듯 꾸미지 않는듯한 내부도 이러한 시골정서를 액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