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10

수리산 계곡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 시작. 불볕더위를 실감 오늘 34도 요즘 낮엔 방콕만 한다 더위를 무서워하며 피하기만 했었다 불볕같은 날씨엔 어디 갈만한 곳도 없다 집에서 가까운 수리산 계곡으로 ^^ 장마비로 요즘 어디든 물도 맑고 수량도 풍부할것 같다 역시나 오길 잘했다 잠시 걸어 오면서 더웠던 더위는 물속에 발을 담그는 순간 더위는 사라지고 흐르는 물소리마져도 시원함 그 자체다 많은 사람들이 계곡에 왔었지만 나에 쉴만한 물가도 있었다 돗자리도 깔고 아 ~ 넘 좋다 3시간 물멍하며 편안한 휴식하며 집으로, 물가를 떠나는 순간 불볕 더위 시작 또 오고 싶어지는 이자리 주변정리를 깔끔하게 만들어 났는데 한두번 더 가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29

윤중고택

배롱나무 꽃 계절이 왔다 무더위속에서 100일 동안 고운색으로 피고 지고 비오는날 먼 길 만나러 왔습니다 무더위에 아름다운 꽃 을 보면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다 명재고택 도착 했을땐 비는 억수 같이 쏟아지고 고택의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어릴적 고향집에 온듯한 대청마루 잠시 비멍을 합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장대비, 절구통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비멍을 하며 힐링의 시간 ... 장대비에 사진도 많이 담지 못하고 처음 온 명재고택도 여기서만 비멍하며 돌아갑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28

비개인 오후 운해

오후날씨는 장마 영향으로 변화 무쌍한 날씨이다 한바탕 강하게 비를 뿌려주고 또 언제 그랬나? 맑은 파란 하늘과 멋진 구름으로 이전에 보지못한 먹구름 저 편엔 명화 그림 같은 아름다움이 연출 되여지고 ^^ 이렇게 반복 되어지는 날씨 폭우가 내릴때는 약간의 긴장감도 생기고 계룡산의 운해는 비온후 무지개와 더불어 선물 받은 날이었다 처음 본 감동의 순간들 ^^

카테고리 없음 2023.07.27

관곡지

나의 이야기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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