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16

해솔길 3코스

오이도에서 790번 버스를 타고 흥성리에서하차 오늘은 반대편으로 트레킹 시작기억들을 회상하며,  해솔길 리본들이 휘날리고 있다전원마을도 반가움으로 이런 농가집도 정겨웁고포도 밭, 논엔 농사철 준비도 하는듯이런 저런 어릴적 추억들이 되살아 난듯시골정서는 그리움이다    예전에 두어번 먹었던 와각 칼국수 아직도 영업을 하는건지? 뚝방길을 걸으며 찔레나무들이 길가에 이어졌다꽃 피면 아름답다 하얀 꽃이 장관이다       버려진 포도가지들 ...그 속에서 생명들이 움트고 있다     확트윈 갯벌 바다바다는 언제나 넓은 마음을 우리에게 준다 오늘의 걷기에서 잠시 이탈이길을 따라서 끝까지 가볼까?그 끝에 쪽박섬까지 이어져 있을까? 물이 빠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웅덩이처럼 고인곳에 길이 파손된 부분에서 물이 흐르고..

대부도 해솔길 2024.04.30

2 코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요즘 밖으로 외출이 많아진다어디를 가든지 꽃 을 만날수 있기 때문 일지도...4년만의 해솔길을 걸어본다2코스가 가장 짧으면서도 해변을 걸을수 있기 때문이다물은 언제 빠졌는지 갯벌이 드러나고모과 꽃 처음본다 예쁨  갯벌은 조용하다예전엔 게들의 움직임을 볼수 있었는데 펜션단지에 도착하니 카페도 있네^^ 코로나 이후 처음오니 바닷가 뷰~ 바라 보며 멍 때리기 좋은 장소 이기도밖에 테이블에 잠시 앉아도 보며 사진도 담고나무 그늘이라서 시원하다 ... 참 좋다           이쯤에서 그늘에서 점심을 먹는다돗자리 깔고 다리 쭉 펴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이 넓은 갯벌엔 미소와 나 두사람 뿐이다평안함을 느끼면서 먹는 점심은풍광과 함께 먹는 꿀맛이다 예전엔 건너기도 힘들었는데누가 돌 다리를 만들..

대부도 해솔길 2024.04.27

선재도에서

선재도에 오면 언제나 뻘 바다만 볼수 있었는데오늘은 이렇게 아름다운 뷰 ~ ~대부도에서 점심을 먹고 2시 넘어서 도착 했더니시간이 지나서 물이 빠지는 장면도 멋지다목섬이 가는 길에 모래길은 더욱 장관이다     오랫만에 오니 확 달라진 뻘 다방더욱 감성적으로 즐길수 있었다오늘은 평일이라서 인지 한적함도 좋았고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이었다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와 한조각의 빵 즐거움을 선물 받은 느낌이랄까   바닷가 해변 카페그 어느 카페 보다도 정감이 가는 ...주변 경관 과 소품 마져도 ...좋구나 !!!               체 게바라 사진의 깃발도 뻘럭이고목섬 좌우로 쪽박섬, 메추리섬, 그림처럼 다가오고           오랫만에 오래 머무르다 아쉬운 작별을 하다또 바다도, 카페도, 보러 올것 같다

섬 여행 2024.04.25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튤립의 아름다움 ... 진달래. 벚꽃의 아름다움을 보았고 이젠 튤립을 선물로 받은 느낌 주말에 오니 이렇게 나들이 오는 사람들로 꽃 과 사람 구경 하는듯 ... 네델란드가 원산지인 아름다운 튤립 꽃 보는 순간 그 매력에 빠져든다 자연은 파스텔 연두색으로 물들어져 가고 오늘도 최상의 날이다, 수선화도 안녕 ! 가장 핫한 풍차 인증샷 하기에 좋은 , 대기자가 많아서 옆 과 뒷 면에서 담을수 밖에 없었다 꽃 앞에서 나름 즐거운 시간들 힐링의 순간들 조팝나무 초가집 . 오늘 나들이가 아름다운 봄날의 스켓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15

안돌 오름

버스에서 내려 10여분 가는 동안 고사리 철이었나? 고사리를 꺽는 사람들이 많다 어 ! 우리도 한번 꺽어 볼까? 처음엔 눈에 띄지 않았는데 세심하게 관찰하니 보인다 고사리 꺽기에 재미가 난다 여기도 ! 저기도 ! 아기의 손 같다는 고사리 꺽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안돌오름. 비밀의 숲 이러다 못가는거 아녀? 돌아오는 길에 또 한번 고사리를 꺽었다 이젠 4명이 전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고사리 밭 흔적이 있다 더 통통한 아기 손 같은 고사리들이 ... 중 노동이다 앉고 서고 구부리고 하는 자세들이 집에 와서 2~3 일 동안 근육통이 있었다 안돌오름 가는 길에도 고사리가 있다 제주엔 이맘 때 쯤엔 온통 고사리 일것 같다 즐거운 체험이었다 비밀의 숲 ... 역시 맞다 감춰둔 나만의 장소 같은 미로 찿기라..

제주도 여행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