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312

주산지 .주왕산

몇년전 혼자서 배냥 여행을 갔었던 기억을 회상 하여본다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 주산지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창 밖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전개 되어져가는 순간들을 보며 사과 나무들이 그렇게도 탐스럽고 사랑스럽게 주렁주렁 달려있는 가을에 풍경들이 다시금 그리워진다. 시간 과 속도 나이에 속을 필요 없다 ,,, 삶은 다만 지금 여기에 있다 이 순간 뿐이다.. 삶 속에서는 만남도 사랑도 지나간다 그리움도 믿음도 희망조차 지나간다 하지만 그와 함께 고통도 지나간다 상처와 절망도 지나간다....

산행 이야기 2012.09.04

포천 백운산

산을 타는 일에 익숙해지면서 산길을 걷는것이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고 느껴진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일도 재미나며 여럿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산행을 하는 일이야말로 즐겁고 뿌듯한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늘 산행은 긴 코스였고 힘든 산행이였다 산은 누구도 대신 타줄수 없다 그래서 중도 포기라는게 없고 힘든 코스도 감당하며 자신을 겸혀히 수궁해가는 정신을 배워가는 것이라는것을

산행 이야기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