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를 찾아서

1. 한스 베르거/무곡 Hans Berger 2. 비제/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3. 슈베르트/곤돌라의 뱃사공 4. 롯시니/현을 위한 소나타 3번 5. 쇼팽/피아노 협주곡 1번 op.11 - 2악장 로망스 Chopin 6. 바흐/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소품집 - 미뉴에트 Bach 7. 모차르트/플루트 4중주 K.285b - 1악장 알레그로 Mozart 8. ..

죽음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그저 남의 일쯤으로 여기는게 보통이지만 가끔은 나도 죽을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아직은 먼 일로 생각 되어지기도 한다 운동을 하고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누구나 죽음은 예고 없이 다가 온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사경을 헤메이고 있다 죽음이 다가 오고 있다 누구도 거부 할수 없는 운명의 그림자가 ... 죽음의 운명 앞에 조용히 고개 숙여 본다 지나온 삶에 반성과 자책 ... 뒤 늧게서야 이런 마음들은 찾아와서 더욱 마음에 아픔을 더 해주는 걸까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만으로 할수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아픔 까지도 껴안을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때만 가능한 것이다 사랑은 그 자체이다 계산하지 않는 사랑이 향기롭다

몇년전 혼자서 배냥 여행을 갔었던 기억을 회상 하여본다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 주산지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창 밖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전개 되어져가는 순간들을 보며 사과 나무들이 그렇게도 탐스럽고 사랑스럽게 주렁주렁 달려있는 가을에 풍경들이 다시금 그리워진다. 시간 과 속도 나이에 속을 필요 없다 ,,, 삶은 다만 지금 여기에 있다 이 순간 뿐이다.. 삶 속에서는 만남도 사랑도 지나간다 그리움도 믿음도 희망조차 지나간다 하지만 그와 함께 고통도 지나간다 상처와 절망도 지나간다....

산을 타는 일에 익숙해지면서 산길을 걷는것이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고 느껴진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일도 재미나며 여럿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산행을 하는 일이야말로 즐겁고 뿌듯한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늘 산행은 긴 코스였고 힘든 산행이였다 산은 누구도 대신 타줄수 없다 그래서 중도 포기라는게 없고 힘든 코스도 감당하며 자신을 겸혀히 수궁해가는 정신을 배워가는 것이라는것을

그리스신화에 로티스라는 열매가있다 이열매를 먹으면 세상의 괴로움을잊고 즐거움 꿈을 꾼다는상상의식물이다 음악은 상상의 색명으로 부터 구원이다 우리의 오감을 초월한어떤 감각을 의미한다 모든 물질은 존재를 갖는다는 것은 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음악은 지식으로 듣는것이 아니라 상상에 온몸을내맡기고 오감 을 열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문득 보게된 유키구라모토의 공연 홍보 스크린을 보며 4년전 가까이서 공연을보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의 음악은 서정적이며 평안함과 치유와 아름다움이 담겨져있다 다시금가까이서 공연을보고 싶다 서정적인 감성을 느껴 보고싶다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기에 공연을보게 될 기회가 생기면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시디로 먼저 음악을 귀에 익숙 하게 듣고 한곡마다 익힌다 그래서 연주자의 연주에 세심하게 감상한다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표현하는 음악가 들의 예술적 미학을 느끼면서 공연의 감동과 충만함을 받는다 예술의 전당에서 클레식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또한 감동의 시간들이었다

일가와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한 여인의 이야기를 서사시적 영상에 담았다. 전역 후 목장을 운영하며, 인디오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러들로우 대령(앤터니 홉킨스)은 앨프레드(에이던 퀸)·트리스탄(브래드 피트)·새뮤얼 3형제의 아들과 함께 살아간다. 그러다 유학을 떠났던 막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