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8

[스크랩] 연주곡모음

01. Serenade To Spring - Lovland Rolf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02. Variations on the Cannon - Pachelbel 《영화 ‘클래식’ost》 03. Les larmes du Jacqueline - J. Offenbach 《쟈클린의 눈물》 04. Je Te Veux - Erik Satie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삽입곡》 05. La Romanesca - Fernando Sor 《드라마 ‘꽃보다 남자’ 삽입곡》 06. Memory of Love - Yuhki Kuramoto 《드라마 ‘주몽’ ost) 07. 인생의 회전목마 - Joe Hisaishi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08. L'inverno - Vivaldi, Antoni..

음악 이야기 2012.04.03

약 과 독

실수를 저지르는것은 잘못이 아니지실수는 삶의 일부분이며 성장에 필수적이라네행복은 좋은 판단에서 나오고좋은 판단은 경험에서 나오며경험은 그릇된 판단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지 같은 실수를 여러번 반복 하는 것은아주 큰 잘못이지완전히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요소가바로 자각 아닌가로빈샤르마의 (나를 발견한 하룻밤 인생수업 중에서) 실수도 재산 입니다때로는 좋은 약이 됩니다실수를 두려워 하거나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그러나가장 경계해야 할것은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한 때는 약 이었던 실수도 다시 반복하는 순간 무서운 독으로 변해돌아 옵니다.

음악 이야기 2012.04.03

"우리는 곧 우리가 하는 일이다"일과 정체성은 뗄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우리가 누구인지 표현하고 정의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일이다.문학이든 음악이든 그림이든 건축이든.한사람의일은 그 자체로 그 사람의 자화상이다" 라고 한다그리고 오늘날 자화상으로서의 일은 한층 더 중요한 것이 되었다.다른 꼬리표들이 사라지거나 영향력이줄어들면서 일리 정체성을 드러내는 표지로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했기 때문이다계층.인종.성별.지역.가족 등의 꼬리표는 더 이상 우리가 누구인지.어떻게 살아가는지 나타내지 못한다고향이라는 뿌리는 약해졌고 종교적 결집성도 줄었으며 친족 집단은 사방으로 흩어졌다결국 일하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 것이 우리 영혼을 가장 명백하게 드러내게 되었다우리는 곧 우..

엄마의 맛 2012.04.03

바다

바다를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하나는 그저 바라보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푸른빛을 음미하는 것이다.또 하나는 그 소리를 듣는 것이다 철썩거리며 들어오고 다시 빠져나갈때 작은 갯돌들이 구르는 소리가 난다 저쪽 구석에서 먼저 부서진 파도가 내는 소리를 듣고 이어 다시 이곳에서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 그것이 좋은 음악이라는 것을 금세 알수 있다 또 하나는 파도가 싣고 오는 바다 냄새를 흠뻑 들이마시는 것이다 바다의체취는 바람에 실려온다 그 속에는 미역.김,파레,톳 같은 것들의 싱싱함이 담겨있다

섬 여행 2012.04.02

[스크랩] 심플한 클래식 모음곡

모챠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지크, 1악장 아레그로 비발디 - 사계중 봄, 1악장 알레그로 바흐 - G 선상의 아리아 파헬밸 - 케논 쇼팽 - 녹턴 9-2 드뷔시 - 달빛 리스트 - 사랑의 꿈 엘가 - 사랑의 인사 생상 - 동물들의 사육제 중 백조 구노 - 아베마리아 헨델 - 하프 협주곡, 1아간 안단테, 알레그로 타레가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리그 - 페르 귄트 모음곡중 아침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중 정경 요한 스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베토벤 - 교향곡 제5번 운명, 1악장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티슈 원글보기 메모 :

음악 이야기 2012.04.01

조광조 유배지 능주

정암 조광조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정치가.개요 중종때 도학정치를 주장하며 급진적인 개혁정치을 시행 했으나 훈구세력의 반발을 사서 결국 죽음을 당했다 임금 사랑 하기를 아버지 사랑 하듯 하였고 나라 근심 하기를 집안근심 하듯 하였노라 밝은 해가 아래 세상 내려다 보고 있으니 가이 없는 이내 충정 길이 길이 비추리라 ..... 이곳 능주에서의 유배 기간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유배생활 한달만에 중종이 내린 사약을 마셔야 했다. 집 가까이에 있는 곳이라서 가끔 들으곤 했다. 당대에 최고의 성리학자이신 분 중종의 총애를 받았지만 또한 사약을 받아야 했던 조광조 .... 이곳 능주 면 소재지이지만 아담하고 시골정서가 흐르는 평범한 곳이다 어찌하여 선생께서는 이곳으로 유배을 왔을까? 보통 유배지 하면 섬 같은 곳..

나의 이야기 20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