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해솔길

대부도 해솔길 6코스

능주 2019. 10. 17. 00:16


안산역에서 9시 35분 123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소요

6코스 시작점인 펜션단지에서 내려서 시작

펜션 예쁜집 정원도 구경하고 조용하고 편안해 보이는

이곳 구경 잘하고 떠납니다











































리본 길을 따라서 6코스는 비교적 수월하게 거닐다









































































외딴곳에 펜션이 있다 어디를 가든 민박도 있고 ...




































더위도 사라지고 ... 파아란 가을 하늘과 산들바람 불어오는 가을 날씨엔 

걷기도 좋고 그동안 더위에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자유로움을 얻는다

해솔길도 몇번 걷다보니 용기도 생기고 혼자서도 종일 리본을 따라서 

천천히 풍경을 담으며 힐링을 하게 된다 

도시락도 챙기고 간식도 틈틈히 먹으며 이 가을을 만끽 한다

6코스는 두번 하게 된다 마지막 부분에서 헤메이다 집으로 왔었다

검색을 하여서 다시 찾아낸 부분들을 며칠 있다가 다시 하였다

꼼꼼하게 완주 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


그냥 빠른 걸음으로 걷기에만 열중할땐 좌우 풍광들을 놓치게 된다

걸으면서도 무언의 대화를 하며 갯벌 그리고 만니는 작은 생명들

에게도 미소를 짓으며 ^^


































이쪽에서 바라보니 말부흥 선착장이 보인다 해안가를

따라서 구불구불 다녔던 길 이젠 정확히 알수 있는 친밀함까지 든다






































































































하늘 구름이  그림을 그리며 멋진 풍광이었지만 역광 때문에 어두운 장면이다

디카라서 영상미도 별루이구 제부도까지 이어진 이갯벌 도로 끝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중간까지만 가다가 포기 시원한 바람이 춥기까지 했다

구름을 보면서 점심을 먹었다 휴식이 되었나 다시 떠날 힘이 생겼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이국적 색채에서

영감을 얻어 지었다는 독특함의 지중해식 느낌의 펜션 멀리서도 하얀색과 블루의

지붕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6코스의 명소 같기도 대부도 해솔길 펜션들은 바닷가

해안로에 있어서 밀물땐 더 아름다울것 같다
























썰물일때 텅빈 갯벌은 저멀리 보이는 곳도 가깝게 느껴진다





















































해솔길을 걷다보면 펜션 .민박 집들이 해안가에 있어서 

바다 풍경도 보며 일출도 보며 일박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집이 가까워서 마음만 ㅎ
























갯골도 멋진 풍광이 되어준다





















































































































































































































































대부도 퇴적층  .. 공룡이 살았다는 전설 같은 ^^

물 색감이 무섭기까지 






























어릴적에 산에서 많이 따먹었던 열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들 바로 가깝게 느껴진다

탄도 누에 섬 그리고 제부도










































































































































































































알라하고 다시 와서 못가본 코스를 가본다

탄도항에서 산을 올라 이곳 십자가가 있는 건물까지

그리고 정문규 미술관까지 






























길을 잘못 ㅎ 산길로 접어 들었다가 갈수 없는 곳이 나왔었다

그래서 쉽개 갈수 있을것 같아서 이길을 택했더니 칡넝굴 속에

갇히고 말았다 개고생을 ㅎ 하고 겨우 빠져나와서 정상적인 해안가길

리본길을 따라가니 우리를 안전하게 데려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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