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가 입구에 황금빛 들판이 아름답다
가을이면 언제나 그리웠던 황금빛 풍광,,,
청정지역이라선지 더 색감이 맑고 고운색이다
계서, 성이성 (1595 ~ 1664) 아버지인 성안의가 남원부사로 있을때
성이성은 아버지를 따라 남원에서 공부했고 (13 ~17세)까지 이후 서울로
올라와 과거에 급제한뒤,
암행어사로 네번이나 출두,암행어사의 표본이 됐다고 합니다
부정된 관리를 혼내주었고 관직에 있는 동안 청백리에 뽑힐 정도로
올곧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후 성이성은 출사를 여러번 거절한뒤 봉화에 계서당을 짓고 살았다고
전해집니다,
이몽룡이 변사또에게 읊은 금동이의 잘 빛 은 술은 많은 사람의 피요
옥쟁반의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을 판 것이라, 촛물의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백성들의 원성 높구나, 시가 성이성의 문집에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춘향이의 성도 성이성에게서 가져온 것이라 말한다
이몽룡의 실제 모델이 성이성인지는 모르나 아직은 하나의 학설이기
때문이다 꼭 들어맞는 사실이 아니더라도, 춘향전에 일부분 반영된 것은
확실하다 춘향전은 조선후기의 사회 변동이 반영되는 과정에서 실제
인물들의 모습도 투영되었기 때문이다, (캡처해온 글)
마을 집집마다 뒷 뜰에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들이 정겨웠다
어디에서든 볼수있는 사과나무에 풍성한 모습들은
가을이 내어주는 주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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