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없는 숲에 기쁨이 있다 외로운 바닷가에 황홀이 있다 아무도 침범치 않는곳 깊은 바다 곁, 그 함성의 음악에 사귐이 있다 난 사람을 사랑하기보다 자연을 더 사랑한다 이러한 우리의 만남을 통해 현재나 과거의 나로부터 물러나 우주와 뒤섞이며, 표현할수 없으나 온전히 숨길 수 없는 바를 느끼기에 ...... 조지고든 바이런 3시 비 예보가 있다 3시간만 습지 트레킹 하며 자연과 호흡하자 이곳에 오면 마음도 정화 되는듯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오감을 즐길수 있으니 습지에 많은 생명들이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 모든 생명은 다 소중하며 거기 있기에 존재감이 있다 멀리서 보면 녹조라떼 같지만 가까이서 보니 수초들이다 뭔가 소리가 들린다 , 귀기울어보니 수초속에도 물고기들의 활동소리인듯 데크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