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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풍도 야생화를 보기위해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 했다 그런데 아무도 없다 바람도 태풍바람이 불고 누군가 왜 왔냐고 한다 풍도 간다고 하니 오늘 배 안 떠난다고 한다 전화를 미리 하고 오란다 배는 그날 그날 날씨에 따라서 이변이 있기에 ,,, 겨울날씨는 또 못간다니 우리에겐 풍도는 길을 열어 주지 않는 구나 ㅎㅎ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어하는 미리네 서울에서 새벽을 깨우고 왔는데 ^^ 해솔길 걸었을때 예뻣던 펜션 이 생각났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모티브를 여기에다 지었단다 가우디 건축물, 색상도 흰색 블루조화가 멋져 보였다 버스를 타고 6코스를 걷다 바닷가에 있는 전망 좋은 이곳에서 하루 묵게 된다 역시 집안 분위기도 대만족 스러웠다 풍도는 못갔지만 더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다음날 해솔길 6코스도 걷고 티비..

섬 여행 2021.03.23

선재도

섬여행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다 주말과 공휴일엔 시화호를 교통체증으로 지나갈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배시간을 지나쳐서 도착하기 때문에 대부도에서 일박을하고 다음날 섬에 들어갈때도 많다 풍도 야생화를 보러 가기로 계획을 세우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8시 30분에 오이도역에서 만나서 780번 버스를 타고 40여분 소요 교퉁체증 염려 하였지만 평일날은 아무 문제없이 도착 ,,, 그런데 안개 자욱한 날씨 이번엔 안개로인해 배가 뜨지 못한다고 방송 인천에서 9시 30분에 출발인데 한시간이 지나도 배는 뜰 기미가 없다 안개로 시야에 보이지 않는다 웃음만 나온다 이번에도 ㅡㅡ 미리네는 잠도 못자고 새벽을 깨우고 서울에서 나섰는데 집으로 가기는 아쉬워서 일단 선재도에 가서 구석구석 차분히 구경도 하고 예쁜 카페가서 차도 마시..

섬 여행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