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작별 바람결에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이 꽃비가 되어 감동이지만 비가 내리는 내일이 지나면 마지막 잎세가 되어 마른 가지들만 앙상하게 드러나겠지 아직도 화려함을 남기고 떠나는 가을이여 안녕 ... 카테고리 없음 2020.11.19
시골 풍경 시골집 앞 도로엔 이렇게 멋진 길이 있지만 일년에 한번 고향집을 오니 아쉽다 가을 끝 자락이지만 이나마 볼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차들이 싱싱 달리는 도로에서 급하게 몇장 담아봤다 카테고리 없음 2020.11.17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800년의 역사를 가진 장수동 은행나무 ...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도 지금까지 건강함과 이렇게 아름다운 자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내어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보는 순간부터 800년의 역사 앞에 숙연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쉼을 얻고 마음에 평안을 얻어 갑니다 앉아서 하염없이 바라 봅니다 아름답습니다 사계절 모습도 담아보고 싶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0.11.07
광릉 수목원 수목원의 멋진 단풍을 기대하며 먼길을 왔는데 올들어 가장 추운날에 전철로 2시간 의정부역에서내려 21번 버스를 타고 50여분 입장을 하니 겨울이다 앙상한 가지만 남았고 쓸쓸함마져 감돈다 조용하고,, 햇볕이 이젠 따뜻함으로, 길을 따라서 걷는다 그래도 참 좋구나 하며 겨울이 된 수목원 수목들 내년 봄 파릇할때 만나자구나... 여행 이야기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