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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얀마 여행기1- 만달레이

능주 2018. 2. 5. 22:56

미얀마 노래 들으면서.....

 

서울은 영하의 추운날씨다.

따뜻하기보단 뜨거운 날씨 미얀마로 친구 8명이 함께했다.

처음은 아니지만 그들의 미소에 마음이 편한 곳.

이번 여행에서도 그들의 순수한 미소는 여전했다.

대한 항공은 1월 18일부터 새로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주하였다.

공항철도를 타면 6분정도 한정거장 더가면 된다.

갑자기 계획된 일정이라 양곤으로 왕복,국내선 2번을 타는 일정으로 13일간 여정이다.

먼저 양곤공항 근처에 하룻밤 머물고 다음날 만달레이로 항공 이동한다.


공항에서 가까운  갤럭시 호텔에 늦은밤 도착.

아침에 일어나보니  근처는 작은 호수가 있어  아침 일찍 호숫가를 산책했다.



식사후 양곤에서 만달레이로 항공 이동

모이는대로 단체사진.


골든미얀마 국내기 타기 한시간 10분 소요된다.

좌석번호도 없이 빈자리 앉으면 된다.


만달레이에선 도심가운데 숙소를 정하니 복잡하다

짐놓고 오후 투어 진행 하기전 .


밍군지역으로 가서 처음으로 들린 하얀사원이다.


카우보이 .


시니어 모델


이미지에 지장있을까봐 생략  ㅎㅎ




넓은 사원은 내 카메라에 다 담기질 않는다.



밍군대탑.

기사양반이 알려준 사진 포인트.

 밍군벨 사진은 없네...


사자바위


하늘에 반해서...

 나는 넘어질꺼 같애 저 높이 오르지 못했다. ㅠ ㅠ


늦은 관계로 만달레이 언덕은 포기


다음날 새벽 4시기상

숙소에서 피크닉(조식대신)  셑트 요청.

사가잉힐로 일출을 보러간다.


에라워디강에서 올라오는 수증기 때문일까?

미얀마의 새벽은 어디에서나 몽환적이다.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쏘니 똑딱이 카메라와


캐논 오두막의 비교...

똑딱이에게 한표 던짐.


해뜨는 반대방향에 이리 아름다운 풍경이 ....

 두번 놀라고


사원에 올라가 또 놀라고...


10시경 이루어지는 탁발식보러  사원으로 이동중 학교 등교시간.

미리 준비해간 노트연필 셋트,

 5키로에 가깝게 준비해 왔지만

많은 숫자에 난감한 다솔.영애....ㅠㅠㅠ

눈송이는 어마무시한 캔디준비 .그것도 거의 5키로..




등교길에 자세히 보니

형제, 남매,자매들이 손잡고 등교하는 모습이 많아보였고

다정한 모습이 예뻣다.










나눔으로 소통했던 시간. 

여행의 깊이를 느끼는 친구들...

집에서 준비할때 마음부터 나누어주는 그때까지 ..

그저 뿌듯하니 행복이 따로 있던가?


마하간디용 사원의  탁발식 이루어지기전

사원안 둘러보기




널려있는 승복 그늘에 쉬고있는 Dog 님들... ...




우리말로 시주.

전해주는 마음이 즐겁고 감사하니 주머니에서 마구 나오는 지폐




다나카칠은 곱게도 했네.

학교는 안가고..


치과는 못가고...


잉와지역으로 잠깐의 배타고 이동

말마차 타고 투어.

몇군대 사원 둘러보고...

야외식당에서 점심먹고 나왔다.




 미얀마 3대 사원중에 하나인 마하무늬 사원 들려보고


우베인 다리로 석양을 보러갔다.

조금일찍 도착해서 다리 건너편까지 다녀와도 좋다

미리 보트예약 해놓고..





보트타며 일몰보기






새벽 사가잉힐 사원에서 아침해를 마음에 담아.

  기지고 다니다가  

우베인  다리 넘어로 저녁해를 보내주었다.



출처 : 54년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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