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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꿈에 그리던 페루 마추픽추에 올라~~

능주 2018. 2. 3. 19:47

 

 

 

꿈에 그리던 사라진 잉카 제국의 공중도시 마추픽추에 올랐다

 TV에서나 마추픽추를 봐 왔지 다리가 시원 찮아서 고산증이 겁이나서

간다고는 생각을 못했다

더 늦기전에 큼 맘 먹고 매일 운동하고 난 기필코 가리라~~

하늘로 하늘로 오르고 오르니

드디어 구름이 산허리를 휘감아 잉카제국의 공중도시를 한눈에 봐라 볼 수 있는 행운 까지 얻었다

 

무엇이 이들에게는 두려움이였을까 ?

꼭꼭 숨어 있었을까 ?

1911년 미국의 예일대학의 역사학자 하이럼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해발2430m의 높이는 페루에서는 고산지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난 너무나 쉽게 올라 갔다 ~

빨리 올라가서 가슴속에 숨겨둔 비밀의 열쇠를 열어 보고 싶어서 숨이 차는 것도 잊은채 빨리 보고 싶었다

 

  

 

사진을 찍다보면 늦어서 뛰기도 했다

가이드분이 절대로 여기서는 뛰면 안된고 했다 휴유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

한팀에 꼭 한분이상 병원행을 할수 있다고,

난 너무나 신기했다 .

고산증이 전혀 없었다 

쿠스코에서도 뛰어 다녔다 

페케지 여행이라서 한장의 사진을 더 찍기 위해서 ㅎㅎ 

 

 

 

 

 

 

 

 

 

 

 

 

 계획된 공중도시에 또 한번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이곳에 거주한 사람들은 무엇 떼문에 이곳을 떠났을까 ?

세상의벽과 담을 쌓고 살았을까 ?

이곳에 올라와 ~

와 ~~~

하는 감동도 있었지만 휘감는 구름속에 슬픔이 베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채석장인 것 같았다

 

 

 

 

 

 

 

 

지팡이를 짚고 오신분~

자식에게 부축을 받고 오신분~

건강하신분들만 오를 수 있는 마추픽추로 생각 했는데~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곳~ 

 

 

 

 

 

 

 

 

 

 

나침판

 

 

 

 

 

태양의 신전

 

 

 

 

 

 

 

 

 

 

 

 

 

 

 

 

계단식 논에 옥수수, 목화, 코카, 농사를 지었다고함

 

 

학교였다고~

 

 

수로와 우물 ~

 

 

감옥이였다고~

 

 

 

 

 

 

 

 

 

 

 

 

이할머니는 컨셉이 기가막히네 ㅎㅎ

여기 가만히 앉아 계셔도 돈이 꽤 버는 것 같았다.

 손에 쥔 돈이 우리팀이 준돈이다 ㅎ

 

 

 

 

 

 

 

각국에서온  수 많은 여행자들~

오얀따이땀보 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마추픽추로 향했다

 

 

옥수수알이  엄지손톱 크기다

 

 

 

바람과 구름과 비와 낮선 사람들과  마추피추와 한몸이 되어 ~

상상의 나래를 이곳에서 잉카제국은 분명이 문명은 있었을건데

문자의 기록도 없어 학자들과 여행자들은 상상의 신비함을 펼쳐질 수 있어

 더욱 매력이 넘치는 곳 같았다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가을뜨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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