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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얀마 여행기 4- 인레 호수가 있는 낭쉐마을

능주 2018. 2. 7. 20:43

껄로 트레킹을 마치고

두대의 보트로 인레호수 돌아보기.

이곳 저곳 상점도 들리고

인데인 유적지 가는길에 만난 애기 엄마들.


 오고가는 호수의 발, 보트.

활기참이 상쾌한 기분을 안겨준다.


알아서 어부들은 다가오고

사공 역시 어부들이 있는곳에선 속도를 멈춘다.

연출을 시도하는 어부도 있고


자연스레 고기잡는 어부도 있다


5명의 어부. 보트는 3대

3대 가운대 낑겨있으니 오늘 사진은 땡이네...ㅠ ㅠ

양쪽배 사이로 순간 순간 잡아내기는 하나 원하는 구도는 안나오고..

그러나 대신 친구들을 담을수 있어 다행이었다.




















개기월식을 인레호수가 있는 낭쉐마을 숙소 옥상에서 보았다.

한국보다 더 선명하게 본거라한다.

미니삼각대놓

별궤적 담는다고 셋팅해 놓고 있었으나

밝아지는 달의빛에 소득이 없네.


다음날 아침


사방으로 둘러본 낭쉐마을의 아침










이곳에도 벌룬을 띄우네..

옥상에서 내려다본 연꽃이 진 작은호수의 반영본다구 내려가니

때마침 벌룬이 사원위로 떠 지나간다.

철망사이로  흡족한 사진을 얻었다.


느즈막히 꽝다인(khaung dine) 마을로가서

해바라기씨. 땅콩,두부말린것,마늘말린것,,,등등 보고, 쇼핑하고,






두부 말림


마인따윽( mine thauk) 수상마을

작은 우베인다리라고 하는 목조다리가 마을을 이어준다.






외발로 노를 저으는 작은 보트를 타기로 했다.

수상가옥이 있는 좁은수로길 따라

아기자기한 보트길은 재미가 쏠쏠하다.



부레옥잠이 정화작용을 하나 물은 깨끗하다.


외발 하나로 무려 5명을 태우고 노를 젖는 아주머니의 힘.

존경스럽다.








두배로 나누어타니 서로 서로 사진 담아주고...


뒤따르다가 앞서가니

잔잔한 호수에 반영이 아름답다.






와이너리에 갔다.

와인 시음하고


좋은 자리잡고  저녁을 먹었다


한참동안 석양 기다리며 놀기








다음날 이른 아침

다시 양곤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헤호공항으로 이동했다.

전날 슬리핑 버스로 13시간 이동했던 지난 여행보다 쉽게

양곤으로 간다.



출처 : 54년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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