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2

일산 호수공원

튤립의 계절 ... 그 압도적인 존재감에 매료 당하면서 ... 이세상에 존재하는 꽃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개인적인 미니 정원 테마를 주제로 선보인 꽃의 재료들까지 ,,, 난 ... 이제 꽃에 만취가 되어서 휘청거린다 이제 더 이상 만취가 되어서인지 눈이 흐릿 해지고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이꽃 저꽃 그 아름다움 마져 상실 되어지는 인사불성 .... 그러다 발견한 이꽃... 와 ~ ~ 어느 시인의 ^^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너무도 작아서 눈에 띄이지도 않는다 렌즈로 자세히 바라 보았더니, 이렇게나 작고 여린아이 정말 아릅답구나 !!! 작지만 강함이, 당당함이, 숨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구나 난 이꽃에서 오랫동안 눈맞춤을 했었다 이름도 모르는체, 그냥 아름답다는 반복적인 찬사만을 해주면서 야생화는 저 홀..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수원 화성의 봄

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고궁 같은 화성행궁 자주 와서 걷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에 평안을 누리고 가는 곳이다 그 어떤 여행지보다도 교통수단이 맘에든다 버스타고 전철로 환승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앞에서 11번 버스타고 가면 바로 행궁 앞에서 내린다 35분 소요 골목길을 지나고 그골목길도 나에겐 구경하는 재미이다 예쁜 카페도 많고 많은 인파 속에서 고립된 섬처럼 홀로이지만... 산만하지도 않고 사물은 더 섬세하게 볼수있는 시각이 된다 그 옛날 성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문을 자주 통과하며 생활하였을 것이고 밖의 생활을 동경하며 살았을까? 나도 통과하여 본다 성 안과 성 밖의 차이점 지금에 와선 성곽 안쪽이 더 좋은것 같기도 규제로 발전이 없어서 오래된 느낌은 들지만 역사와 함께 살아가는 삶 ... 민초들의 삶..

여행 이야기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