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와 가을여행도 취소가 되었고 그래서 멀리는 못가더래도 단풍길이 아름다운 대공원으로 ^^ 단풍을 기대하고 왔으나 벌써 겨울 모드로 쓸쓸함이 감돌고 언제 이렇게 다 떨어지고 텅빈 공간으로 ,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는 모든 풍경이 어두운 색감으로 호수는 아름답지만 빛이 없어 삭막한 분위기,,, 벤취에 앉아 간식도 먹으며 물멍 때리기 잔잔한 호수는 마음에 쉼을 주고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이렇게라도 예쁜색감으로 있었으메 오늘은 알라가 모델이 되었다 오랫만에 모델하려니 어색 하다나 그런데 이정도면 멋지자나 , 옛 실력 나온거다 부는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구나 아쉬움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더 많이 가을을 느끼면서 즐기고 싶은데 800년된 은행나무도 여전히 잘있고,,, 저 멀리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