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87

강릉

서울역 9시1분 출발 강릉행 ktx 김밥으로 식사 2시간 소요 강릉역에서 택시를 타고 안목해변 커피거리로 도착 난 요즘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두잔만 시켜서 셋이서 나눠 마시고 ^^ 유명해진 커피거리 살짝 눈팅만 하고 옥빛바다와 모래사장 확 트윈 지평선을 바라보며 경포 해변까지 이어지는 솔밭 길 걷기시작 날씨도 시원하고 솔향기 맏으며 걷는 발걸음도 기분 좋은 운동이 된다 강릉 해변까지 이어지는 솔밭길 천천히 걸어서 2시간 소요 힘든줄도 모르고 더 걷고 싶은 길이다 어린 소나무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 보는듯 아이들처럼 동심의 마음을 느껴본다 조형물 모든거 타보고 즐겨본다 마음은 늘 그대로인데 다칠까 겁부터 나서 노심초사 경포해변 도착 ㅡ 숙소를 정하고 저녁을 먹으러 초당 순두부 마을로 간다 청국장을 맛있게 ..

여행 이야기 2020.07.11

삼선산 수목원 ( 당진 )

수국의 계절 화려함. 제주도에서부터 들려오는 꽃 소식 수국 ^^ 가까운 곳에서도 이렇게 단아한 색감의 수국이 있었다 예쁨이라서 오랜시간 행복함으로 머물며 담아본다 6월에 만날수 있는 꽃 들도 이렇게나 많았다 꽃은 사랑이라 했던가 예쁜 모습을 보는 순간 사랑하게 된다 2017년 4월에 개장한 수목원 아직 역사가 짧지만 아름다운 동산에 어린 수목들은 더 활기차고 푸르름도 더하다 아직도 여기저기서 공사가 진행중이고 완성 되어가는 ... 잡초들을 제거 작업중이기도 하고 풀 향기 맡으며, 자연이 주는향은 치료제 같기도 하다 어린수목의 조화, 귀여운 아이들을 보는듯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감상 모드 얼마나 많은 손길들이 땀을 흘리며 가꾸고 있는지 생각 하게 된다 가까이 다가가니 고운 향을 내품고 있는 이꽃 와 ~ 대단..

여행 이야기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