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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 왕지봉 배꽃

배꽃 , 순백의 꽃잎, 꽃수술이 아름답다 렌즈로 확대하여 보니 수술은 꽃을 구성하는 꽃밥과 수술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꽃가루를 실제로 만드는 장소는 꽃밥이다 천안 12경중 9경인 왕지동 배꽃마을 하얀색으로 풍광이 아름답다 약간 위치가 높아서 조망할수 있다 순백의 배꽃, 장관이다 아름다워서 감동하지만 사진으론 표현할수 없어 아쉬움, 지나치며 전체를 조망하다가 가까이 밭으로 들어가보니 나무의 수령들이 오래되어서 고목같지만 나무에서 느껴지는 매혹적인 미 ,아울러 오랜세월 잘 견뎌내온 무게감에 숙연해진다 몇년이나 되었을까? 모진 풍파에 잘려진 나무가지들 아직도 건재하여 고목나무에 꽃을 피우고 있다 생산성은 떨어지겠지만 기념비적인 존재같다 나무가지들은 옆으로 줄을 따라서 연결되어있다 관리를 잘해야 좋은 과실을 맺듯..

나의 이야기 2023.04.11

각원사 겹 벚꽃

오늘은 천둥과 번개 강풍 비 , 하늘은 뿌엿다 어제 출사를 잘 다녀온것 같다 늦게 피우는 벚꽃들도 아직은 아름다웠는데 강풍에 바람과 함께 사라졌을것 같다 봄은 이렇게 아쉬움이다 벚꽃이 지면 또 겹벚꽃이 우리들을 행복의 나래로 이끈다 각원사 벚꽃은 처음방문이다 산사로 가는 길은 고즈넉한 길을 따라서 숲속에 자라잡고 있다, 걷다보면 계절에 따라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수 있다, 힐링의 시간들이다 이계절에 만날수 있는 꽃이지만 산사의 나무들은 수령도 오래 되어서 완숙의 미를 보는듯 차에서 내리는 순간 시야에 들어오는 풍광 마치 무릉도원에 온 느낌 산사에서 봄을 더 아름답게 느껴본다 왜 이제야 알게 되었지? 인물사진 혼자서만 모델 하는것 아직도 쑥스럽지만 대충, 딱히, 취하는 포즈도 없지만 작가님이 예쁘게 담아주..

카테고리 없음 2023.04.11

수리산의 봄

수리산은 나에게 명산이 되어준다 숲이 그리울때 둘레길을 걷고 싶을때 산자락, 고즈넉한 산동네, 구비구비 모퉁이길을 돌고 돌아, 자신과의 무언의 시간들을 보낼수있는 수리산 언제든지 마음의 쉼을 준다 오랫만의 내린비로 산은 생기가 돈다 시골 고향마을처럼 평온한 마음을 느낀다 운무가 살짝 낀 산 자연의 아름다움 겨울에서 봄으로 전환 되는것은 불과 며칠,,, 파릇함,새 생명같은 희망의 봄을 느끼면서 나만이 즐겨보는 비밀의 장소인듯

나의 이야기 2023.04.08

벚꽃길

비예보 2일전 이토록 아름다운 꽃길을... 어제도 오늘도 걷는다 비가 오면 꽃비가 되어 사라질 아름다운 꽃길 꽃길에서는 모두가 아름답다 며칠동안 꿈길 같은 이거리에서 행복했던 시간들 매년 잠시나마 기쁨을 안겨주고 떠나가는 벚꽃 올핸 더 많이 감상에 젖어본다 가며 오며 이길을 걷고 또 걸으며 아름다움에 감동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는 나에 사진 찍기 놀이 지금 사진으로 봐도 아름다운 벚꽃

나의 이야기 2023.04.04

봄날에

하루하루 다르게 봄은 성장이 빠르다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벚꽃은 하루 이틀 만에 팝콘이 되어져있다 게으름 피우면 봄날은 저만치 가버린다 동네 한바퀴를 하여도 벚꽃은 어디에서든 볼수있다 최상의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벚꽃길 드라이브를 했다 눈으로 마음으로 설레임을 주는 봄에 꽃들이여 !!!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거리를 둘이걸어요 ~ ~ ~ 꽃가득 핀 벚나무가 벚꽃길로 나를 부릅니다 ~ ~ ~ 내안의 그대를 불러내 함께 걸어 보라고 일주일 전부터 산책하며 보던 개나리 꽃 아직도 아름답구나 ... 반월호수 수양버들 동네 뒷동산이 온통 하얗게 물들인 벚꽃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나에 예쁜 모습도 칭찬해줘요 하는듯 그래 반갑구나 ! 일년에 한번은 꽃동산에 와서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들 ..

나의 이야기 2023.04.02

부천 원미산 진달래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봄날 진달래동산으로 봄나들이 ,,, 무릉도원를 보는듯 밝고 고운 눈빛을 보는이들에게 아름다움으로 화답하여준다 겨우내 어두웠던 마음의 색 을 이렇게 화사함으로 순수함으로 마음을 녹여준다 진달래축제는 4월 1일 부터지만 오늘 29일, 벌써 진달래는 절정의 시기를 맞았다 진달래 옆 에서 꽃과 함께 준비해온 점심을 먹으며 힐링을 한다 모두들 넘 ~~ 좋다 감탄을 하면서 밥맛도 꿀맛이고 더불어 봄나들이 온 사람구경도 하며 돗자리 토크도 ,,, 호호 하하 우리들에 봄날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많은 인파로 인해 뷰에선 사진한장 마음먹고 담기도 어렵다 분흥색감보다 약간 색이 바랜듯한 진달래는 백진달래라는데 연한빛도 자기만의 색감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나의 이야기 2023.03.30

보성 다향길 2코스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먹고 율포해변 드라이브 하던중 호수처럼 잔잔한 해변에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 바닷가 뷰~ 도 아름답고 파란색의 무언가 나의 마음에 시선집중 내려서 가까이 , 두 사람은 현지인들이라서 늘 보던 풍광이라서 감흥이 없다며 차안에서만 이런 풍광들은 나에 출사지로서 좋은 기회이자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데크길도 있다 다향길 2코스 6,1km 우리 저기까지만 갈까? 아마도 바지락을 캐는것 같다 한번 도전하고 싶었다, 장비와 복장이 있었다면 언니 파래 같은데 좀 다르기도해 데크길을 걸으며 담아본 장면들 서해바다는 보물창고 같다고 했던 분들 생각이 공감가는 순간들이다 여행은 때론 우연히 만나게되는 풍광에서 묘미를 얻기도 한다 계속 이어지는 길을 거닐면서 또한 만나될 풍광들이 기대되어진다 오늘은..

카테고리 없음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