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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일몰

요즘한파로 추운날씨가 연속으로 이여지고 있다 추운날씨는 맑고 투명한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이 있다 일몰사진 담기는 최적의 날씨 추위를 참고 일몰시간 기다렸다가 등대쪽으로, 멋진일몰의 순간을 한두컷 찍는 찰라에 구름사이로 모습을 감추워버린 햇님, 아쉬움이지만 갈메기가 달래준다 새우깡먹이에 아름다운 풍광을 선물 추운 겨울바다는 낭만 가득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29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

온실안은 열대성기후로 식물들이 활기를준다 10여분 지나니 덥고 습하다 아열대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고있는 식물원은 규모는 작지만 알찬 구성으로 좋았고 머무는 순간 즐거웠다 요기는 동남아에 온듯한 기분으로 겨울에 꽃을 보는 순간 꽃은 마음에 기쁨을준다 아열대 정글에 온듯한 식물들 숲 속 향기를 만끽하고 있다 무수히 많은 작은 생명들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들 꽃을 피워내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 모든생명들은 다 아름답다 유럽에서 온 오래된 손님 같은 올리브나무 아래는 바오밥나무 꽃 앞에서는 발길이 더 머무는듯 화려한 색감도 좋고 밝은 웃음을 내어주는 꽃 다양함이 주는 식물원은 호기심 천국 보면서도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건 몇 종류일뿐 추운겨울에 보는 식물들이라서 더욱 정겹다 이 푸르름을 보고 또봐도 기..

카테고리 없음 2023.01.29

소래포구

가까운곳에 바다가 있다는것 전철로 갈수있다는것도 나에겐 즐겨찾게되는 사진여행지다 이시간즈음엔 밀물때라서 서서히 밀려오는 바다포구 끝자락 새어망에 색감 깨끗하고 보기에도 좋다 어망 작업장도 많다 그물을 수리하기도 하고 새로운 어망을 만들기도하는 듯 고기는 이어망들이 잡아주는 장비이다 어업작업을 마치고 배에서 구멍난 어망수리하는 뒷일은 내일 어업을 나가기위한 준비과정, 작은 배들은 철교 아래이고 더 큰배들은 이 철교위에 정박하는듯 따뜻한 햇볕이드는 의자에 앉아서 배멍 때리기 한다 따뜻함이 편안하고 오래머물게 한다 고기잡이는 어디에서 하는걸까? 소래포구는 예전부터 새우젖이 유명한데 배를 보면서 많은 의문점이 다가온다 명절이 다가오니 어시장에도 장보러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2시간 30여분 걷고 어시장 구경도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3.01.22

베니아 베이커리 카페

겨울엔 날씨도 춥고 그래서 여행분위기라도 느끼고자 가까운곳 검색하여 분위기 좋은 카페을 자주간다 카페가 주는 참신한 컨셉을 즐기러 가는 것이다 단독 건물이다, 오늘도 즐길수있는 분위기을 기대하면서 짠 ~ 하고 들어선 순간 이런 컨셉 ,,, 열정적으로 연주를 하는 인물캐릭터지만 진지하다 음악적인 분위기도 좋다 엘비스 프레슬리 , 잊혀진 이름 같았지만 반가웠다 멋지게 연주하는 모습에 감동하면서 마음으로도 느껴지는 듯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다양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시며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보는것 옥외라서 따뜻한 봄날이 오면 , 1층 실내좌석 2층 루프탑 (야외) 1층 (지층) 야외공원 모든빵에서 맛있고 건강한 느낌을 받는다 천연발효 , 유기농이란 문구에서 믿음이 간다 넓은 공간에서 드문드문 앉아서 차를 마..

소래포구

조업을 마치고 마지막 배가 들어오고 있다 새벽에 조업을 나갔다 이제 통통소리와 함께 만선에 기쁨을? 왠지 반가움 마져든다 배를 따라서 마음도 움직인다 그물도 한가득 싣고 어떤 종류의 물고기들일까? 소래어시장엔 수많은 종류에 수산물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평소에 좋아하는 종류의 생선들도 싱싱하게 펄떡이고 있다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다가 이곳 좁은 공간에서 펄떡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 이날은 날씨도 어두움에 가깝다 마지막 마무리는 배를 정착시키는 , 고단한 일정을 마무리 가까운 곳에 포구가 있어서 가끔 찾아와 이런광경도 볼수 있어서 좋다 삶의 터전인 바다가 아낌없이 내어주는 고마움이다 풍부한 먹거리을 관찰하면서 바다에 이렇게 많은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구나 비릿내음에 시장기가 돈다 생선구이와 가리..

카테고리 없음 2023.01.15

묵호 여행

번개여행을 떠났다,,, 홀로 떠나는 여행도 좋다 여러사람과 여행날자 조율하기가 어렵다, 떠나고 싶을때 거리낌 없이 떠나는 여행이 좋다 날씨도 좋을것 같고 첫차 타고 가면 당일여행도 가능하다 홀로 갈까하려다 경애와 동행하기로 했다 11시 22분 ktx 열차 청량리에서 묵호 다음날이라서 표가 매진 상태였지만 잠시후에 다시 시도하니 다행이 2장 예매할수 있었다 1시 30분에 묵호역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마치고 논골담길과 스카이밸리로 ,,, 여기에도 3번정도 왔었지만 오래된 기억이 되었는데 스카이밸리는 언제 만들었나? 훨 볼거리가 많아지고 여행느낌을 느낄수 있었다 겁쟁이가 되어진 요즈음 무서워서 벌벌 떨며 걷는다 약간의 스릴도 느끼면서 높은곳에서의 전망 뷰 ~ 멋지다 입장료 2000원 여기는 바닷가에 있는 해랑..

카테고리 없음 2022.12.23

눈 오던날

첫눈이 많이 오던날 ,,, 감성적인 정경에 카메라들고 나섰지만 막상 찍을만한 장소가 없다 여기저기 다녀보지만 포근해서 눈도 금방 녹는다 두번 , 세번 , 오늘은 네번째로 펑펑 내리는 눈 하얀세상이 아름답다 눈내리는 정경이 아름다워서 캡쳐해온 사진 눈길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집 근처 운동 코스로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눈이 많이 내려서 마음껏 크게 만들고 있다 즐거워 보인다 동심의 마음들,

카테고리 없음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