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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산정정원

산정상까지 차로 오를수 있어서 ... 지금은 꽃들의 계절이 아닌지라 밋밋함 뿐이다 가을에 아름다움을 내어주는 감악산 정상 ,,, 해발이 높아서인지 높은 고지의 바람이 오래 머물지 않게 한다 전망대에선 뷰 ~ 아름답다 시골전원 풍광이 아름다워서 잠시 차를 세우고 지금 이 풍광이 최적인것 같다 자연적이고 평화로움과 그림같은 동네이다 동네 한바퀴라도 돌아보고 싶은 마음 어느 집 앞에서 만난 꽃창포 어머나 !!! 아름답기도 하여라 이중색으로 존재감이 강하면서도 아름답다 집집마다 몇그루씩 심어져있어서 보는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준다 몇송이를 담고 있으니 저쪽엔 더 많이 ~ 있다며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저씨 감사해요 ㅎ

여행 이야기 2022.05.09

거창 창포원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 823m2 규모로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 생태 공원이다 ,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하천 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거창 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지금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거창의 명소가 되었다. 봄에는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 수련 , 수국이 절정을 이룬다, 가을에는 국화와 단풍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145,200m2 의 습지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4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과사진에서 붓꽃으로만 알았던 창포 꽃 ,,,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여행 이야기 2022.05.09

과천 대공원 모란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의 어느날 그하루 무덥던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져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지고 뻗어 오르던 내 보람은 서운케 무너졌느냐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한해는 다가고 말아 삼백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웁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둘리고 있을태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모란이 피기까지는 ,,,, 분흥색 모란에게 반하다 크고 시원스럽다 한송이만 바라봐도 우~아 하며 감탄사 !!! 옆에서 여인들이 종이꽃처럼 생겼다 조화 같다 예쁘다 ~ 와 ~와 ~ 작약꽃보단 일찍 피우는구나 곱고 아름답구나 예쁨 예쁨 ^^ 오늘 모란을 보며 힐링의 시간 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05

안산 호수공원의 봄

4월의 시 ... 이혜인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즐기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내 4월은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3월에 피었던 꽃향기와, 4월을 기다렸던 꽃향기! 고스란히 내 안으로 스며들어, 눈빛에도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향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4월을 만들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을수 있게 마음을 열어 두어야겠..

카테고리 없음 2022.04.30

수리산 철쭉

꽃밭에서 ...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 아름다움도 잠시요,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 순간의 찰라를 즐기는 자들의 몫이다 며칠 머뭇거리다 26일 갔었는데 벌써 지는 중 날씨가 좋아서 색감은 굿이다 ~ 벌써 4월은 가고 5월을 맞을 준비 아쉬운 마음 4월에 만나야할 꽃들도 많았었는데 ...아직 즐겨야할 꽃들도 많잖아 !!! 이제 시작인데 아름답도다 고운 빛 ,

카테고리 없음 2022.04.28

일산 호수공원

튤립의 계절 ... 그 압도적인 존재감에 매료 당하면서 ... 이세상에 존재하는 꽃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개인적인 미니 정원 테마를 주제로 선보인 꽃의 재료들까지 ,,, 난 ... 이제 꽃에 만취가 되어서 휘청거린다 이제 더 이상 만취가 되어서인지 눈이 흐릿 해지고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이꽃 저꽃 그 아름다움 마져 상실 되어지는 인사불성 .... 그러다 발견한 이꽃... 와 ~ ~ 어느 시인의 ^^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너무도 작아서 눈에 띄이지도 않는다 렌즈로 자세히 바라 보았더니, 이렇게나 작고 여린아이 정말 아릅답구나 !!! 작지만 강함이, 당당함이, 숨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구나 난 이꽃에서 오랫동안 눈맞춤을 했었다 이름도 모르는체, 그냥 아름답다는 반복적인 찬사만을 해주면서 야생화는 저 홀..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수원 화성의 봄

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고궁 같은 화성행궁 자주 와서 걷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에 평안을 누리고 가는 곳이다 그 어떤 여행지보다도 교통수단이 맘에든다 버스타고 전철로 환승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앞에서 11번 버스타고 가면 바로 행궁 앞에서 내린다 35분 소요 골목길을 지나고 그골목길도 나에겐 구경하는 재미이다 예쁜 카페도 많고 많은 인파 속에서 고립된 섬처럼 홀로이지만... 산만하지도 않고 사물은 더 섬세하게 볼수있는 시각이 된다 그 옛날 성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문을 자주 통과하며 생활하였을 것이고 밖의 생활을 동경하며 살았을까? 나도 통과하여 본다 성 안과 성 밖의 차이점 지금에 와선 성곽 안쪽이 더 좋은것 같기도 규제로 발전이 없어서 오래된 느낌은 들지만 역사와 함께 살아가는 삶 ... 민초들의 삶..

여행 이야기 2022.04.24

복사꽃

어디를 가든 복사꽃을 화사함으로 만날수 있다 시골 동네마다. 차를 타고 차창 밖으로 ... 봄에 시골 고향을 처음으로 온것 같다 그래서 봄을 더 많이 느껴본다 도심에선 볼수 없는 산과 논, 밭 자연경관 뭐 를 보든 아름답다 감탄사 ^^ 배 꽃을 담고 싶어서 나주까지 왔는데 하얀 꽃 이 장관인 배꽃 지고 없다 어제까지도 성안 쪽 배꽃을 봤는데 남쪽 지역이라서 벌써 ... 다음날 홀로 트레킹을 한다 나주천 을 따라서. 따뜻한 봄날씨가 벌써 덮다 물도 준비 하지 않고 카메라만 들고 나왔더니 사진 담고 봄 풍광에 열중하다 보니 갈증도 잊은채 2시간여 걷다보니 지친다 이길을 걸으며 처음와 본 화순군에서 나주군으로 홀로 걷지만 좋은 느낌이다 이런 풍광도 좋다 걸으며 담고 또 담고 .... 시골 풍광 좋은 곳에 골프..

여행 이야기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