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강골마을에 위치한 열화정은 조선 현종 11년인 1845년 이곳 강골마을에 살았던 이진만, 후진 양성을 위해 지었던 정자 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한말의 의병으로 활약했던 의병장 이관희 이양래, 이웅래가 이곳 열화정에서 공부를 했다 열화정의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ㄱ 자형의 누마집으로 되어 있으며 누마루 각 칸마다 배치되어 있는것이 특징 예전에는 정자 위에 올라서면 앞을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풍광이 일품인 곳이었다고 합니다 끝 없이 펼쳐지는 . 득량만 바다까지도 비옥한 토지로 인해 곡식이 많이 나는 지역이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곳 식량을 많이 얻어다고 해서 득량이라는 지명이 생겨났고 강골이라는 이름은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 곳이라 해서 지어진 것이라 합니다, 입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