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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강릉역에서 202 ~ 1 버스를 타고 20여분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호 하차 강릉 해변으로 간다, 옥빛바다 파도소리 밀려왔다 밀려가는 큰파도를 몰고와서 하얀 거품을 모래위에 파문을 일으키며 오랫만에 동해의 푸른 겨울 바다 바라보며 아이처럼 즐거워지는 감성에 빠지다 이러다 신발 물에 젖으면 ㅎ 실제로 파도를 피하지 못해 신발을 젖은 장면을 봤다 남자분인데 안타가움... 추운 겨울인데 정신 가다듬고 파도와 놀이를 해야지 햇볕의 강도에 따라서 색도 이렇게 ,,, 오후 늦게 해변은 검푸른 색이다 파도소리 들으며 모래사장을 걷노라니 모래을 밟은 느낌이 참 좋다 굵은 모래라서 사그락 사그락 소리가 난다 우리들의 긴 그림자 놀이 ^^ 미리네 와 나 희미 하지만 알아볼수 있다 초당두부 저녁을 먹고 우린 강문 해변을 다시..

카테고리 없음 2022.01.20

손커피 연구소 카페

화성 남양에 있는 카페 시골 한적한 곳에 한옥의 멋을 살린 분위기 카페 한옥 목제들이 옛느낌을 주며 고택에서 차한잔을 마시는 , 한옥이라서 더 특별했다 오전 시간 한가한 시간여서 예쁜방에서 차마시고 사진도 담고 소품 하나 하나 즐겁게 감상하고 잔잔하게 들려오는 음악도 좋구 아 ~ 커피는 마시지 못해도 커피 향은 넘 좋다 추운 날엔 카페 여행이 좋다 근교 가까운 곳이라서 잠시 다녀올수 있는 거리이고 또한 기분 전환 하기에 좋은 곳 잠시 머물다 왔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야옹아 안녕 !!! 도망가지 않고 모델 되어줘서 고맙다 팔각형 창문으로 들오오는 풍광도 햇살도 넘 좋다 , 이젠 시력이 떨어져서 책을 안보지만 한땐 독서 광이었던 때가 있어서 책을 보면 옛 향수에 젖어든다 자유롭게 작은 공간에 배치해둔..

물왕리 엔틱 뮤지엄 카페

엔틱 ,,, 낡고 오래된것 낡은 느낌이 나는것 오래 됐지만 가치가 있는것 옛날 감성을 느낄수 있는것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다른 사람과는 다른 이미지를 옛날 물품으로 재구성해서 실현해놓은 것 엔틱스러움이 주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유럽에서 건너온 가구들을 보니 예전에 장식장이며 가구들을 소유해본 적이 있었지만 유행의 흐름을 따라서 또 져버리고 새로움을 추구하여 한동안 잊고 지냈지만 ,,, 이곳에 들어선 순간 엔틱의 미에 빠져들다 오래된 물건들이 주는 정겨움들 오래된 고서며 여행가방 다양한 소품들 보며 오래된 시간 여행을 하는듯 , 3개의 방에 엔틱으로 재구성하여 방마다 또다른 분위기에서 옛날 감성을 느낄수 있었다 어떤 테이블에서 차를 마셔도 기분 좋은 느낌 엔틱의 소품들로 꽉찬, 시간 여행 지금도 아..

영흥도에서 대부도

영흥도에서 트레킹 시작 790번 종점에서 해안로를 따라서 걷다보니 익령군길 이정표가 있어서 걸어본다 익령군길 ,, 고려말기에 나라가 망할것을 알고 왕족 출신인 익령군 왕가, 피신을 와서 신분을 숨기고 은거하며 후손들의 화를 피하기 위해 성을 바꾸고 옥씨와 전씨로 ,, 목장의 말을 기르고 목자로 살았다고 전해진다 야산과 바다가 보이는 편안한 길이다 둘이서 도란도란 즐겁게 걷다보니 이런길은 종일 걸어도 힘들지 않고 소나무 오솔길 적막함과 공기도 좋아서인지 벌써 도착지다 십리포 바다 해변을 걷고 싶어서 왔는데 겨울 바다 파도 소리 모래사장 낭만을 만나러 왔는데 ,,,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났다 포기하고 집으로 방향 전환 다른길로 걸어본다 물이 빠진 갯벌엔 저멀리 작업하는 모습도 보이고 바위섬까지도 갈수 있을듯 ..

카테고리 없음 2022.01.10

그리움 카페

오래된 가옥을 카페로 ,,, 외관을 봤을땐 작은집으로 보였는데 실내로 들어오니 생각보단 크다 마당이었던곳 같은데 이곳은 이렇게 실내로 아기 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손뜨게의 고운 색감들이 정성들여 보인다, 한참을 구경하고 사진 담고 카페마다 볼거리들이 있기에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기게 된다 나무의자의 딱딱함이 알록달록 뜨게 소품으로 보기 좋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실내가 어둡다 손님이 없는 관계로 여유롭게 사진도 담아본다 포즈도 취해보고 나름 ㅎ 행운목 꽃이라서 한컷 지는 중이지만 ,,, 여보세요 !!! 네 ㅎ 수제 대추차 맛이 좋았다 진하고 정성들여 만든 맛 ,, 차도 마시고 카페 분위기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 보내다 ~**

바오밥 카페

매서운 한파가 왔다 강추위로 움추리기보단 추위에 맞서기로 여름에 다녀온 이곳 ,,, 가깝기도 하고 온실속 식물들 감상도 할겸 커피와 빵을 사서 입장을 하니 한파 영향인가 ,,, 한가롭고 여유롭게 다닐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도 온듯한 분위기 우 ~~ 아 제주도 현지 같은 제주도엔 못가지만 이곳에서 마구마구 담아본다 하루방 아저씨도 아가씨도 방가워요 !!! 바나나를 즐겨먹는데 이렇게 싱싱하게 열려있는 모습 보기만해도 힐링이다 푸르름의 싱그러움도 ,,, 와 ~~~~ 얼마나 아름다운가 !!! 노랗게 익어가는 싱싱함 한 입 베어먹고 싶어진다 눈길이 , 마음이 , 자꾸 간다 작은 실내 공간을 계속 돌고 돈다 바나나를 더 보기 위해서 매혹적이다 , 수령이 150년된 호주산 바오밥 나무 생명력에 감동 바나나에서 많은 시..

제부도 4코스

함박눈 펑펑 오던날 ,,, 목적지 없이 마실길 걷듯이 골목 이리저리 언덕을 넘고 야트막한 야산도 넘고 언덕위로 보이는 전원 주택 그리고 바닷가 갯벌도 보인다 시골길을 걷는 구불길 , 조용하고 한적함 인적 없는 길 눈길을 좋아했던 동심은 다 어디로 갔나 이젠 미끄러워서 넘어질세라 조심조심 다치면 큰일 나니까 , 주택들이 깔끔하고 단독 생활 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크고 여유로워 보인다 각각의 디자인 품평도 하면서 우린 즐기고 있다 대저택을 보면 ??? 들고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경옥이는 관심사가 많다 집도 크기가 적당 하면서 대지가 넓은 집 관심사다 과살나무도 심고 야채도 이것 저것 다양하게 심으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며 담장 너머로 바라 보고 있다 테라스도 있고 테라스에서 식물들 성장도 보면서 삶의 즐거움..

카테고리 없음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