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산타열차를 타고 철암역에 내려, 영주행 산타열차로 환승 철암역은 과거 태백지역 무연탄을 전국 각지로 발송하는 역활을 하던 매우 큰 역이었다 석탄 산업의 쇠퇴로 인하여 침체 되었다 영동선을 경유하는 모든 무궁화 열차가 정차하는 중요한 역이다 검은 무연탄으로 까맣다 철암에서 12시 35출발 승부역 1시 도착 경유하는 간이역 옛 그대로여서 정겹다 드디어 승부역이다 첩첩 산중에 있는 역이다 호랑이도 살았던 산골 오직 보이는 이곳이 전부이다 강릉에서 1박을 하고 , 다음날 10시 13분 철암행 열차를 타고 12시 21분 도착 동해 바다를 보며 달리는 열차도 좋았고 정동진, 동해, 묵호 ,,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여행 자체가 설레임이었고 바다를 지나자 시골 오지 옛 풍광들이 어릴적 기억에 남아있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