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 10

물왕리 호수

여헹 다녀온지 2주인데 ,,, 날씨 따뜻해지는데 궁딩 안쑤시니 코로나 무섭긴 한데 한적한 오지 걷고 싶다 또 어디론가 여행가자고 ? 어디로 가고 싶은데? 봉화오지 걷고 싶고 한옥 , 고택 가고 싶어 한옥에서 숙박도 하고 싶고 그런데 두마음은 항상 일치감이 있다 그래 봉화 앞으로 2번은 가야겠지 , 여행은 중독성이 있다 사람 마음 끌어 당기는 ,,, 내일 만나서 점심 먹고 차마시고 호수 걷자 이렇게 만나서 점심 차 운동 다하고 맛집 만두도 사고 집으로 ㅡ 사진 보내줘 카페 예쁘고 좋았어 또 가고 싶다 어쩌면 이렇게 두마음은 코드가 잘도 맞는지 예쁘다, 좋다, 맛있다 늘 감탄하며

카테고리 없음 2022.02.25

한옥 카페 물레

카페 메뉴는 커피, 그리고 너무 달달한 음료와 베리커리 선택하기가 힘들다 메뉴 앞에서 선택 장애가 된다 커피는 못먹고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ㅎ 까다로운 취향이 문제이다 오늘도 메뉴 앞에서 ,,,, 캐모마일 허브차를 주문, 달지 않는 베이커리 빵과 함께 이허브차는 처음엔 맛이 ^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하지만 장점이 많은 차이기도 하다 검색 하여보니 장점이 10가지 나에게 이로운 점들이 많아서 좋아진 차이기도 하다 그냥 카페 분위기를 즐기는 ,,, 그것도 출사지 겸 하지만 이일도 처음엔 카페 잘 가보지 않아서 참 으로 신선한 감동을 받았지만 자주 가다보니 좁은 공간에서 ㅎ 이른 시간에 가서 사진 몇컷 담아내고, 카페 모델이 된것처럼 사진 담고 기분 전환이 되기도 하다 몇년후엔 이사진 보면서 ,,, 세월이 ..

승부 ~ 양원 체르마트길

강릉에서 산타열차를 타고 철암역에 내려, 영주행 산타열차로 환승 철암역은 과거 태백지역 무연탄을 전국 각지로 발송하는 역활을 하던 매우 큰 역이었다 석탄 산업의 쇠퇴로 인하여 침체 되었다 영동선을 경유하는 모든 무궁화 열차가 정차하는 중요한 역이다 검은 무연탄으로 까맣다 철암에서 12시 35출발 승부역 1시 도착 경유하는 간이역 옛 그대로여서 정겹다 드디어 승부역이다 첩첩 산중에 있는 역이다 호랑이도 살았던 산골 오직 보이는 이곳이 전부이다 강릉에서 1박을 하고 , 다음날 10시 13분 철암행 열차를 타고 12시 21분 도착 동해 바다를 보며 달리는 열차도 좋았고 정동진, 동해, 묵호 ,,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여행 자체가 설레임이었고 바다를 지나자 시골 오지 옛 풍광들이 어릴적 기억에 남아있는, 그런..

카테고리 없음 2022.02.13

철원 철새

철원 평야 민통선 , 10월 시베리아를 출발하여 남쪽나라로 온다 몽골과 중국 ~ 우리나라 중부지방 철원 파주 연천 강화 또는 순천만 경남 고령 머물거나 최첨단 일본 이즈미시까지 내려간다 3월 이후에는 같은 경로를 거처 다시 시베리아로 돌아간다 우리나라를 찾는 재두루미나 두루미중 90% 철원을 경유하거나 자리를 잡고 겨울을 난다 그중 개체수가 전세계 300만 마리 멸종 위기종인 두루미는 약 600 ~ 800 마리는 철원에 머문다 철원은 두루미 천국이다,,, 철새 도래지 관찰소, 여기에서 이런 광경을 볼수있다 입장료 15000원 이지만 10000원 지역 상품권 으로 돌려준다 아름다운 비행 ,,, 멋지고 우아한 자태 재두루미이다 ~ 와 ~ 처음보는 두루미들 식사 시간인가? 참으로 평화스러운 광경이다 뽀뽀 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2.02.08

주상 절리길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 ,, 순담 주차장 매표소에서 시작 입장료 만원이지만 경로우대 혜택을 받아서 5000원 또한 2000원 지역 상품권을 받았다 편도 1시간 30여분 소요 순담에서 드르니 매표소까지, 드르니 매표소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순담 매표소까지 편안하게 왔다 주말에만 셔틀버스가 운행 한다 잔도길이 이렁게 ~ 공포증이 있어서 시작점에선 벌벌 ㅎㅎ 십여분 걷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용감하게 걷는다 난간에 매달려있는 잔도길 으시시하다 걷다보니 풍광 좋고, 스릴좋고, 이런길은 중국에서나 걸을수 있었는데 이젠 국내에도 잔도 길이 열렸다 사자바위도 있고 , 얼음 무늬 도 그런대로 풍광이 되어주고 사자바위 가까이에서 그래도 이런 풍광도 내어주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잠시 기쁨을 얻고 고개을 더 돌리면 사자바위와 키스..

카테고리 없음 2022.02.07

수원 화성

화성은 조선시대 화성유수부 시가지를 둘러싼 성곽이다, 조선 정조 13년 (1789)에 수원의 행정기구인 읍치를 팔달산 동쪽 아래로 옮기고, 1794년에 축성을 시작해 1796년에 완성했다 전체 길이는5,7km 에 달한다 4개의 성문을 비롯해 망루의 일종인 공심돈 대포를 둔 포루 요충지에 세운 누각인 각루 군사 지휘소인 장대 등을 두루 갖췄다, 화성은 지형을 살려 쌓는 조선의 축성 전통을 따르면서도, 새로운 방어 시설을 도입한 성곽이다, 실학자 정약용은 조선과 중국의 축성 방식을 총망라하여 성곽의 규모와 방어 시설 재료를 계획했고 자재를 쉽게 들러 올리는 거중기와 튼튼한 수레 우행거를 발명하여 공사 비용도 줄였다, 축성의 모든 과정은 화성성역의궤 라는 공사 보고서에 꼼꼼하게 기록했다 건축도면과 축성 기계의..

카테고리 없음 202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