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행
날씨가 좋아야 여행하는 즐거움도 샘 솟는데... 봄날씨는 변덕쟁이 같아서 흐리고 추었다 더웠다 어제 밤부터 내리는 비는 오전부터 잔뜩 흐림이다 간식들을 챙겨서 집을 나서지만 기분도 흐림이다 영암 월출산이 보인다 운해도 ~~ 등산하면서 운해을 좋아했지만 운해는 비온후에 기온차로 생기는 풍광이라서 접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차안에서 혼자만 운해다 하며!!! 차를 세워 몇컷을 담아본다 월출산 머나먼 이곳 무박으로 밤 12 시에 떠나야 볼수있는 산이기에, 혼자만 열광하는 나에게 동생들은 알턱이 없을거야 ㅎ 일부분이지만 보여지는 부분들 ,,, 저 산 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마라 하는듯 웅장하고 장엄한 바위산 , 강진 가우도 ,,, 예전에 가보았기 때문에 패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고운 모래입자가 부드러운 곡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