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77

물왕호수 산책

점심식사도 하고 호수한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된다 , 오랫만에 왔더니 그동안 데크공사도 중간에 다리공사도 모두 완공 되어지고 낚시터와 가건물들도 철거가 되어져서 호수가 새롭게 단장되었다 이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운동도 하고 아름다운 호수 바라만봐도 힐링이 된다 50여분 소요된듯,,, 물빛도 좋다, 수리산도 보이고 맛집도 많고, 예쁜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운동도 하고 그래서 물왕호수가 좋다 야생화 국화도 있었네^^ 반가움에 담아본다 야생화 작은 꽃들은 오래 볼수 있어서 고마운 존재들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아름답다, 다음주에도 가면 볼수 있을것이다 국화 옆에서 ^^ 꽃은 아름답다

여행 이야기 2022.11.07

리프트타고 대공원

가을은 아름답다 자연의 색, 나무들의 서로 다른 모습들의 조화 우리 마음에 시인 감성을 준다 단풍이 곱게 물들때 리프트를 타고 비밀의 화원 같은,,, 이곳을 전망 좋은 곳에서 바라보는 즐거움을 오늘도 누린다 청계산과 관악산은 만산홍엽이다 혼자서 리프트를 타고 약간 공포증도 있었지만 이내 풍광속으로 빠져드니 카메라와 벌써 즐기고 있다 날씨가 좋으니 역광이다 아쉬움속에서도 열심히 담는다 시야에 아름다움을 감동하지만 , 아름다움은 진정 담을수가 없다 장미원에 장미꽃은 지금도 아름답다 추운 날씨였는데 ,,, 모델인줄 알았는데 외국인들 서로 사진담고 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은 대공원 둘레길은 걷기에 최적이다, 많은 사람과 더불어 길을 따라서 걷는 기분은 상쾌함이다, 가을에 걷는 트레킹은 보약을 먹는듯하다 시원한 ..

카테고리 없음 2022.11.05

인천대공원, 은행나무

알라와 가을여행도 취소가 되었고 그래서 멀리는 못가더래도 단풍길이 아름다운 대공원으로 ^^ 단풍을 기대하고 왔으나 벌써 겨울 모드로 쓸쓸함이 감돌고 언제 이렇게 다 떨어지고 텅빈 공간으로 ,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는 모든 풍경이 어두운 색감으로 호수는 아름답지만 빛이 없어 삭막한 분위기,,, 벤취에 앉아 간식도 먹으며 물멍 때리기 잔잔한 호수는 마음에 쉼을 주고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이렇게라도 예쁜색감으로 있었으메 오늘은 알라가 모델이 되었다 오랫만에 모델하려니 어색 하다나 그런데 이정도면 멋지자나 , 옛 실력 나온거다 부는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구나 아쉬움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더 많이 가을을 느끼면서 즐기고 싶은데 800년된 은행나무도 여전히 잘있고,,, 저 멀리서부터 ..

카테고리 없음 2022.11.02

보발재

언젠가부터 가을단풍철이면 보발재의 단풍을 만나고 싶었다 , 드디어 오늘 만나러 왔다 , 역시나 단풍길 드라이브도 좋았고 빨강색의 고운빛 단풍도 아름다웠다 와우 ~ 감탄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 많은 인파속에서 겨우 몇장 담았지만 실제 그 아름다움은 앵글속에 담아낼수 없었다 시각적으로 마음으로 담아왔다 라인을 따라서 멋지게 담은 사진들은 드론으로 촬영해서일까? 소백산자락 산그리매도, 오직 산그림만 보여지는 풍광들은 최고였다 이 가을, 아름다운 계절, 풍광속에서 행복해지는 마음 ,,,

여행 이야기 2022.10.31

200년 수령나무

느티나무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골마을이 참으로 경겹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동네 한바퀴 걷고 싶어지는 마을이다 산골에 있지만 집들도 예쁘고 동네 구성이 아기자기하며 산골이 주는 감성마을 같다 느티나무 수령이 200년, 세월의 흔적들을 느낄수 있는 건장한 고목나무이지만 멋스러움의 자태가 보면 볼수록 감동이다 우연히 지나가다 볼수있음에 반가운 만남이었다 옛 선인을 만난것같은,,, 묵묵히 그자리에서 누구이든 반가히 맞이하여 준다 한번 만져본다 반가움에 악수라도 하듯이 200년동안 지내온 생명력 아직도 흠이 없이 건강하다 위대하다 ^^ 두사람이 안아도 모자랄만큼이나

카테고리 없음 2022.10.31

베론성지

오는 길에 보았던 자연은 만산홍엽이었다 지금이 아름다움의 절정이었다 꽃보다 더 화려함으로 온 산야는 이렇게 물들여 가고 있었다 베론성지도 단풍 절정 ,,, 이런 아름다운 풍광들을 볼수 있음에 먼저 감사함으로 마음이 충만하여진다 성지여행도 가끔하지만 가을엔 처음인듯 천국에 온 듯한 편안한 마음과 성지이기에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한다 아쉬운 마음에 단풍놀이도 하여본다 그런데 자세가 부자연스럽다 ㅎ 혼자라서 그런가 ? 여기 ~ 뷰 가 마음에 든다 의자에 앉아도 좋은 그림이 될것 같다 이분들을 모델로 담아본다 곱고 투명한 빛으로 보는이들에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어주는 , 절정의 환희를 느끼면서 오늘의 여행지 탁월한 선택이었다 갈색톤의 아름다움 자연의 아름다운 색감에 반하다 ^^ 편안하고 기쁨이 넘치고 즐거운 마음으..

여행 이야기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