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23

청량산 (청량사)

해질녘 산행하기엔 늦은 시간이지만 청량사 절까지는 30여분 소요된다는 정보에 일단 가보기로 길도 평탄하고 오랫만의 산행도 좋았다, 청량산 아름다운 경관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산행지였다 산행을 해야 아름다운 풍광도 볼수있지만 요즘엔 등산을 안해본지가 3년이 되어간다 힘든 과정은 자신이 없기도 하고 해서 청량사절까지만 가는 것도 만족 ,,, 봉화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단풍으로 채색되어진 가을을 한번 더 볼수있었으면 ,,, 몇장은 캡처해온 사진들, 아래사진은 카페에서 차마셨던 산동네도 보인다 아름다운 경관과 산사의 조용한 분위기는 종교는 다르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하게 된다 6시가 되니 종소리가 그윽하게 울려퍼진다 국화 꽃도 산사와 조화롭고 아름답다 서두르며 사진도 담고 마음은 ..

여행 이야기 2022.10.14

들꽃 쉼터

폭포를 찾아서 가던길에 사진찍기 좋은 명소 이정표를 보고 얼마나 뷰~ 가 아름다울까? 퇴계선생님이 만년에 사색하며 즐겨 거닐던 낙동강 으로 이어지는 옛 오솔길을 볼수 있는 예던길이라,,,, 호젖한 산길을 걷는 것도 힐링이라서 조금 가파른 길 이지만 좋은 느낌,,, 가을엔 걷기 좋은 기온이라서 30여분 걸어왔는데 마을이 있고 오지 인데 음악소리도 들리고 오렌지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카페가 있다 산속에서 바라본 뷰 ,,, 청량산 큰봉우리도 보이고 첩첩 산중 조용한 산골마을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가곡 음악이 더욱 감성적으로 들려온다 아 ~~ 넘, 너무 좋다 카페 창문으로 자연의 풍광이 한 눈으로 시야에 들어오고 액자에 담은듯, 역광이라서 보는걸로 만족해야 할듯 꽃차, 사과쥬스, 블루베리요플레,커피 이렇게 4가지에..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관장폭포

관청폭포는 조선 유학의 종조이신 퇴계 이황선생께서 폭포를 유림하고 그 절경에 탄복하여 시수의 시를 남김으로써 그 명성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수세기가 지난 1919년에 이르러 전주 류효근씨를 비롯한 청주 정정락 진성 ,이복분 추측이 되어 선생의 유적을 보존하여 매년 계회를 열어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왔다 관청폭포 높은 벼랑 큰 절벽 을 어느해에 뚫었는고 거센 천 길 물줄기 흰 비단 을 걸었네 바위 숲에 떨친 소리 산 귀신 달아나니 이곳의 사물들은 신선일세 구름 눈 흩 날리고 우레가 진동해도 아래에는 맑은 물거울처럼 선명하네 뒷실의 장관은 무엇과 비슷할까 다른날 찾아와서 자응 겨뤄 보리라 푸른 벼랑 꼭대기 구슬을 둘러놓고 흰 용이 날아 내려 우레 소리 세차구나 모르겠네, 이백처럼 빼어난 시 쓰게 될..

여행 이야기 2022.10.11

만회 고택

토향고택 바로 이웃인 만회 고택 이렇게 보이는곳 만 볼수있었다 관리하시는 분의 고택의 간단한 역사를 들었고 폰으로 고택 뷰, 포인트 4컷을 담아주셨다 고택의 뷰 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라서 역시 멋지다 ^^ 감사합니다 ^^ 이곳 지역은 소백산과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기온도 낮은 편이고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예쁜 날들이 많아서 사진 뷰는 아름답다는 ,,,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토향 고택

여행지로 손꼽아 왔던 고택 ,,, 멀리 봉화로의 고택여행 파란 하늘과 구름이 멋지던날 소백산이 뒷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으니 그림처럼 아름답다 아 ~~ 좋구나 ~ 보구 또 보구 ^^ 고택의 주인공이 되어본다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 허락 없이 출입하여 이곳저곳 볼수있도록 개방되어진곳인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관람하며 사진 담아갑니다 고택의 집들은 여러 채 라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어야한다 그래야 고택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예술적이다,,,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한옥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극영화 장면에서 보았던 장면들, 고전적인 멋스러움이 그네도 있는 ,,, 한번 타본다 연꽃이 있는 별채 와 정원 봄이 되면 더욱 아름다움으로 반겨 줄것같은 작은, 축소한 궁궐을 보는듯한 고택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고전..

카테고리 없음 2022.10.10

이몽룡 생가

생가 입구에 황금빛 들판이 아름답다 가을이면 언제나 그리웠던 황금빛 풍광,,, 청정지역이라선지 더 색감이 맑고 고운색이다 계서, 성이성 (1595 ~ 1664) 아버지인 성안의가 남원부사로 있을때 성이성은 아버지를 따라 남원에서 공부했고 (13 ~17세)까지 이후 서울로 올라와 과거에 급제한뒤, 암행어사로 네번이나 출두,암행어사의 표본이 됐다고 합니다 부정된 관리를 혼내주었고 관직에 있는 동안 청백리에 뽑힐 정도로 올곧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후 성이성은 출사를 여러번 거절한뒤 봉화에 계서당을 짓고 살았다고 전해집니다, 이몽룡이 변사또에게 읊은 금동이의 잘 빛 은 술은 많은 사람의 피요 옥쟁반의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을 판 것이라, 촛물의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백성들의 원성 높구나, 시가 ..

여행 이야기 2022.10.10

영주 부석사

아름다운 목조건물,,,, 우리나라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힌다 보이는 곳은 아름다운 뷰인 산그리매 ~~ 소백산과 월악산 모든 산이 이어져있는듯 화려한 색채감이 없어도 지붕과 목조로 겹겹히 쌓아오린듯한 지붕 받침의 ( 배흘림 기둥) 멋스러운 조화로, 화려함의 색채보다 더욱 고귀해보인다 천년고찰 우리민족의 예술혼이 담긴, 역사의 시대를 느껴보고 유럽의 성당 건축에 감명을 많이 받았었지만, 우리문화 불교 사찰 건축미도 감동이다 건축의 조화로움도 아기자기하면서 주변의 산과 어울림이 아름답다 날아갈듯 치켜올라간 지붕, 멋스러운 창문과 벽이 감탄 ,,, 건물의 조화와 안정을 위해 중간 부분을 역간 불룩하게 만든 배흘림기둥 은 부석사의 빼놓을 수 없는 건축미 ,,, 우리의 전통적인 미..

카테고리 없음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