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87

완도 여행

날씨가 좋아야 여행하는 즐거움도 샘 솟는데... 봄날씨는 변덕쟁이 같아서 흐리고 추었다 더웠다 어제 밤부터 내리는 비는 오전부터 잔뜩 흐림이다 간식들을 챙겨서 집을 나서지만 기분도 흐림이다 영암 월출산이 보인다 운해도 ~~ 등산하면서 운해을 좋아했지만 운해는 비온후에 기온차로 생기는 풍광이라서 접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차안에서 혼자만 운해다 하며!!! 차를 세워 몇컷을 담아본다 월출산 머나먼 이곳 무박으로 밤 12 시에 떠나야 볼수있는 산이기에, 혼자만 열광하는 나에게 동생들은 알턱이 없을거야 ㅎ 일부분이지만 보여지는 부분들 ,,, 저 산 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마라 하는듯 웅장하고 장엄한 바위산 , 강진 가우도 ,,, 예전에 가보았기 때문에 패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고운 모래입자가 부드러운 곡물..

여행 이야기 2022.03.31

반월호수

나태주 ㅡ 만지지 마세요 바라보기만 하세요 그저 봄 입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따뜻한 오후 호수와 데크길 호수가 있는 반월호수 주말이면 산책과 운동을 겸할수 있는곳 자주 오는곳 ,,, 봄부터 공연도 볼수있고 작은 음악회지만 호수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서 열린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 하곤 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 되었던 공연을 오늘에야 드디어 볼수 있었다 트럼팻 연주 ,,, 와 ~~ 서서 감상을 하다 어느새 앉아서 감상하며 동영상까지 담아내고 있다 트럼펫과 가요 ㅡ 두분이서 열정적으로 ,,, 오랫만에 라이브공연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어머나 ~~~ 참새 짹짹이도 감상을 하나 봅니다 귀엽고, 예쁘다 감성충전도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구름처럼 두둥실 ...

여행 이야기 2022.03.30

구례 오산 사성암

구례오산은 경관이 빼어나 (봉선지) 에 그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소금강이라 부르고 있다 사성암은 오산 ( 해발 531m ) 부근 정상 부근의 깍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인데 서기 544년에 연기 조사가 건립하여, 원래는 오산사라고 부르다가 의상, 원효대사, 도선 진각국사 등 4명의 고승이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암자 주변에는 우뚝 솟은 기암괴석이 있는데 그 중에서 풍월대 신선대, 소원바위 등 12비경이 빼어나 명승지로 지정되었다 사성암을 오르기 위해서는 공용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5분소요 가파른 산길을 오릅니다 길도 좁고 내려 올때 위험해서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버스요금 왕복 3500원 내려서 약간만 오르면 구례들판과 섬진강의 뷰 ~ 조망합니다 가슴 확 트인 ^^ 계단을 올라서 뒷쪽..

여행 이야기 2022.03.27

구례 쌍산재

쌍산재는 현 주인의 6대조 할아버지가 짓고 자신의 호를 따 쌍산재 이름 붙인 서당채, 쌍산재는 운조루, 곡전재와 함께 구례 3대 전통가옥이다 주거공간에 자연을 품고 누리는 별서정원을 더한 쌍산재는 2018년 전남 민간정원 5호로 지정돼 전통과 역사뿐 아니라 정원의 가치를 더하며 이름을 높였다, 윤스테이지 촬영지... 한옥만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한국의 미를 잘 보존해 놓은 공간이다 고택의 아름다운 생활상 , 전통의 미에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여행 이야기 2022.03.27

완도 수목원

완도 수목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동생들이 신안 퍼풀섬으로 일정을 정했지만 난 이곳을 간절히 원했기에 꿈은 이루워졌다 비도 내리고 흐린 날씨이지만 산책 하기엔 좋았다 한적하고 시골 오지 같은 곳에 자리한 수목원 자연 적인, 인위적인 꾸밈이 없는 ,,, 난대림 식물들과 산과 계곡 마음에 평온함까지 얻을수 있는 치유의 숲같다 완도 수목원은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국토의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난대림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난대림이란? 난대림이란 연평균 14'c이상 1월 평균기온이 0'c 이상 강우량 1,300 ~ 1500m 북위 35' 이상의 남해안과 제주도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온화하고 일교차가 적은 지역으로 주요 수..

여행 이야기 2022.03.26

순천 낙안읍성

관아지연 , 동문으로 들어가 민가를 약간 둘러보고,,, 성곽을 따라 한바퀴 돌아보는 단순함으로 끝났다 나에 취향은 그곳의 유례나 역사적인 면 까지 알아가며 더 섬세함을 추구하는 여행, 하지만 그건 혼자만의 여행일때만 가능, 동생들은 풍경만 바라보며 곧장 걷기에만 열중 난 따라가기 바쁜 ,,,, 민박 , 초가집에서의 하룻밤 600년전 시대로 돌아가서 황토 흙집 따끈한 온돌방 이불속에 다리 쭉펴고 간식 먹으며 고즈넉한 체험을 하고 싶은 ㅎ 성곽길을 오르려면 ㅡ 초가지붕 , 교체할때 이렇게 만들어서 보관중 낙안읍성 민속보존 마을 동서 방향의 긴 읍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낙안읍성은 현제까지 완전히 보존된 조선시대 읍성 가운데 하나이며, 사적 제 302호로 지정되었다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1397년 절제사 김반길이..

여행 이야기 2022.03.24

송도 센트럴 파크

바닷물이 흐르는 공원 공원내 바닷물을 실시간 정화해서 1급수 상태의 해수를 끌여들여,,, 센트럴 파크에서 4km 떨어진 해수 처리장에서 바닷물을 취수해 필터 자외선 살균등 3단계의 정화 과정을 거쳐서 공원 수로에 공급 덕분에 수질은 항시 1급수 유지,,, 수상택시 한옥마을 산책정원 초지원 테라스 정원 토끼섬 사슴농장등이 있다 청정 미세먼지 없는 날씨 하지만 쌀쌀한 날씨 탓에 호수 끝 까지 완주 못하고 서두르게 된다 센트럴 빌딩 숲, 호수,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광 과 구르미 보트 이,역시 마음을 사로 잡는다 바람막이가 있어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왠걸 !!! 30분에 38,000원 그냥 눈으로 보는 즐거움만 느끼자 ㅎ 전통정자 미추홀 멀리 넓게 볼수 있도록 다락구조로 높게 지어진 곳을 누각이라하고 경관이 수려..

여행 이야기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