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20

완도 수목원

완도 수목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동생들이 신안 퍼풀섬으로 일정을 정했지만 난 이곳을 간절히 원했기에 꿈은 이루워졌다 비도 내리고 흐린 날씨이지만 산책 하기엔 좋았다 한적하고 시골 오지 같은 곳에 자리한 수목원 자연 적인, 인위적인 꾸밈이 없는 ,,, 난대림 식물들과 산과 계곡 마음에 평온함까지 얻을수 있는 치유의 숲같다 완도 수목원은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국토의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난대림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난대림이란? 난대림이란 연평균 14'c이상 1월 평균기온이 0'c 이상 강우량 1,300 ~ 1500m 북위 35' 이상의 남해안과 제주도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온화하고 일교차가 적은 지역으로 주요 수..

여행 이야기 2022.03.26

구례 산수유 마을

수채화 그림을 보는듯 ,,, 노랑색을 붓으로 찍은듯, 난 풍경과 전체를 보는 전경들을 좋아한다, 산골짜기의 노란색감으로 물들인 자연풍광 ,,, 아름다움을 선물로 받은듯 , 가슴 벅찬 마음 지리산 꽃피는 봄날에, 설산까지 내어주는 자연의 품 아 ~ 화연일세 꿈이로다 ~ 이곳만 보고 가는 것이 못내 아쉬움이지만 산수유 물결들을 보고 있노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나에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산수유꽃 ,,,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가삿말이 진정 마음에 와 닻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2.03.25

순천 낙안읍성

관아지연 , 동문으로 들어가 민가를 약간 둘러보고,,, 성곽을 따라 한바퀴 돌아보는 단순함으로 끝났다 나에 취향은 그곳의 유례나 역사적인 면 까지 알아가며 더 섬세함을 추구하는 여행, 하지만 그건 혼자만의 여행일때만 가능, 동생들은 풍경만 바라보며 곧장 걷기에만 열중 난 따라가기 바쁜 ,,,, 민박 , 초가집에서의 하룻밤 600년전 시대로 돌아가서 황토 흙집 따끈한 온돌방 이불속에 다리 쭉펴고 간식 먹으며 고즈넉한 체험을 하고 싶은 ㅎ 성곽길을 오르려면 ㅡ 초가지붕 , 교체할때 이렇게 만들어서 보관중 낙안읍성 민속보존 마을 동서 방향의 긴 읍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낙안읍성은 현제까지 완전히 보존된 조선시대 읍성 가운데 하나이며, 사적 제 302호로 지정되었다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1397년 절제사 김반길이..

여행 이야기 2022.03.24

쑥섬 (고흥)

8박 9일의 여정 1째날 고흥 쑥섬 ㅡ 고향집... 동생들과 12년만의 여행 어느덧 우리들은 이제 노년기를 맞이하여 어릴적 추억들을 회상하며 웃고 웃으며 그시절로 돌아간듯 참으로 서로를 애잔한 마음으로 챙겨주며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왔다 난대 원시림 후박나무 육박나무 푸조나무 동백나무 같은 난대 원시림 2016년 400년만에 개방 배를 타고 2분정도 소요지만 베냥은 섬에 메고 갈수 없다 허용하지 않는다 귀한 식물들 보존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 ,,, 손죽도 소거문도 거문도 여수 오지섬 평도 광도 저 멀리 보인다 파도가 없는 바다는 잔잔하고 평안해 보인다 뷰 ~ 가 아름다운 섬 저기 대교가 보이는데 지나온 길이다 비밀 별 정원 ㅡ 아직은 이른 봄이라서 꽃들의 향연은 준비 중 5월이 되면 꽃동산이 펼쳐지겠지..

섬 여행 2022.03.24

나 의 꽃밭

나태주 ㅡ 봄이 되면 산과 들 골짜기는 꽃과 신록으로 호사를 하고 개구리 울음소리로 귀 까지 호사 를 하고 가진 것 별로 없는 나도 봄 따라 호강 을 한다 겨울 히야신스를 처음 만나서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서,,, 히야센스가 지고나니 그 아쉬움을 다른 꽃들이 채워주었다 나에 꽃을 향하는 마음은 그렇게 시작 되었다 이제 장보러 가면 나에 마음은 꽃으로 향한다 겨울에 피는 꽃은 ?? 그 종류도 다양하다 모든 꽃들에게 등급을 부여 할수가 없다 서로 다름이지만 아름다움을 비교 할수가 없으니 예전엔 생명들을 키우는 정성이 부족 하였나? 이젠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 꽃들을 보면 즐겁고 행복하기까지,,, 아이를 보듯 애듯하게 사랑을 하게 된다 꽃들이 지고 나면 서운한감도 들지만 그리 큰 돈 안들이고 즐거움을 얻을수있음에..

카테고리 없음 2022.03.12

송도 센트럴 파크

바닷물이 흐르는 공원 공원내 바닷물을 실시간 정화해서 1급수 상태의 해수를 끌여들여,,, 센트럴 파크에서 4km 떨어진 해수 처리장에서 바닷물을 취수해 필터 자외선 살균등 3단계의 정화 과정을 거쳐서 공원 수로에 공급 덕분에 수질은 항시 1급수 유지,,, 수상택시 한옥마을 산책정원 초지원 테라스 정원 토끼섬 사슴농장등이 있다 청정 미세먼지 없는 날씨 하지만 쌀쌀한 날씨 탓에 호수 끝 까지 완주 못하고 서두르게 된다 센트럴 빌딩 숲, 호수,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광 과 구르미 보트 이,역시 마음을 사로 잡는다 바람막이가 있어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왠걸 !!! 30분에 38,000원 그냥 눈으로 보는 즐거움만 느끼자 ㅎ 전통정자 미추홀 멀리 넓게 볼수 있도록 다락구조로 높게 지어진 곳을 누각이라하고 경관이 수려..

여행 이야기 2022.03.10

추사 박물관

1800 년대 선인들을 만난다는것은 또한 설레임이다 그시대의 학문 과 옛분들을 글로서 만날수 있는 박불관 관람 가는 마음, 마음을 가다듬고 단정함으로 길을 나선다 추사 초상화 ,,, 허련 (소치) 작품 윤두서 작품을 통하여 전통 화풍을 익혔다 해남 대흥사 초의선사 ( 차문화을 최초 정립 하신분) 소개로 상경하여 김정희 문화에서 본격적으로 서화를 수업 하였다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회화 세계를 구축하여 김정희 일파 가운데 남종화풍을 토착화시킨 화가로 지목 김정희를 통하여 회화 세계를 풍부하게 하였으며 남종화의 문기화경을 깊게 하였다 1856년 진도에 귀향하여 운림산방 마련하고 제작활동 몰두하였다 (캡처해온글) 오래전 우연히 소치 일대기를 책으로 접하게 되었다 지금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불우함의 생애만 ..

카테고리 없음 2022.03.02

소래습지

오늘은 일상을 떠나 가까운 곳 나들이겸 카메라와 떠난다 혼자라서 좋은, 카메라와 함께함이,, 많이 걷게 될것을 예상 든든히 먹고 오랫만에 왔더니 걷기 편안하게 데크길이 단장 되었다 와 ~ 좋구나 예전엔 흙길을 걷다보면 물구덩이도 걸었었는데 오늘은 공휴일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을 하는 모습 갈대밭 사이길로 걷는 풍광들 보기 좋구, 음악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 데미스 루소스 ㅡ 그리스 가수 이집트 출생 그래서인지 두나라 사이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그의 음악적인 요소들이 ,,, 바이브레이션,, 독창적인 매력음의 가수이다 건장한 체구에서 나오는 바이브레이션 그리고 독창적인 무대 카리스마 , 음악을 듣다보면 감성에 빠져든다 데미스, 창법에 모든 노래들은 나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준다 오늘도 데미스와 함께 ..

카테고리 없음 2022.03.01